사진=네이버 웹툰 복학왕 캡처

 

 

[서울와이어 송은정 기자] 19일 업로드 된 복학왕 241화에 따르면 주인공 우기명은 500만원이 단 10일 만에 1200만원이 되는 진귀한 경험을 한다.

 

3달치 월급을 한번에 벌고, '쥐구멍에 볕이 든다'고 비유할 정도로 그의 인생은 갑자기 상한가를 달린다.

 

그러나 이것이 과연 그에게 득이 될것인지 독이될 것인지를 이번화에서 풍자하고 있다.

 

우기명이 돈을 벌게 된 것은 다름아닌 '주식' 때문.

주식으로 돈버는 재미를 보게 된 우기명은 점점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화에서는 돈이 주는 즐거움과 그에 따라 변해가는 우기명의 모습을 낱낱이 묘사하고 있다.

 

웹툰 말미에서는 "나도 부자되고 싶어..."라는 그의 진심은 어쩌면 모든이들의 욕망을 반영한 걸지도 모른다.

이번화에서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돈'에 관한 컷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가난에서의 탈피는 일확천금을 노리는데서 오는 것이 아니다.

 

실력을 길러서 자기만의 무엇을 만들던가, 성실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요행이나 인생역전을 바라는것이 아니라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야한다.

어떻게 보면 우기명은 현실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반영된 솔직한 캐릭터다. 따라서,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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