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IBK베스트챔피언 인증서 전달식에서 IBK투자증권 김영규 대표이사(오른쪽)와 씨스페이시스 이은용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IBK투자증권은 지난 19일 편의점 가맹 본부인 '씨스페이시스'에 IBK베스트챔피언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1989년 설립된 씨스페이시스(브랜드명 ‘C·Space’)는 편의점 업계 중 국내 최초로 가맹점을 오픈한 기업으로 한국편의점산업협회에 소속된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브랜드다. 탄탄한 물류망을 바탕으로 최근 1년간 점포 수가 200% 이상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영업 자율성을 보장해 기업과 점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IBK베스트챔피언은 IBK투자증권 고객 기업 중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도입한 자체 인증제도다. IBK투자증권은 IBK베스트챔피언엥 선정된 씨스페이시스에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업금융 서비스와 인재발굴 지원, 동반자금융 매칭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부터 경영컨설팅, 상장주관, 추가도약을 위한 자금조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중소기업의 진정한 동반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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