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서울와이어 육동윤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혁신은 멈추지 않는다(Our Innovation Never Stops)’를 주제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혁신 기술들과 다수의 아시아 프리미어 및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A-클래스 최초의 세단인 ‘더 뉴 A-클래스 세단’ 과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의 개척자 ‘더 뉴 GLE’ 가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며, 다양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더불어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더 뉴 EQC’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신 커넥티드카 기술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완전히 새로운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할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를 비롯하여 세단, SUV 등 모든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다양한 차량들을 전시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혁신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자사의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EQ, 고성능 퍼포먼스를 상징하는 메르세데스-AMG, 궁극의 럭셔리를 표방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등의 전시공간을 별도로 구성하여,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2019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뉴 A-클래스 세단은 A- 클래스 최초의 세단 모델로, 매력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효율성을 특징으로 한다. “안녕 벤츠?”로 활성화되는 지능형 음성 인식 컨트롤을 포함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Mercedes- Benz User Experience)를 탑재해 차량과 사용자 간의 정서적인 연결을 형성하며, 완전히 새로운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공기저항계수 0.22 Cd의 뛰어난 공기 역학 기술을 자랑하는 동시에 동급 차량 대비 여유로운 뒷좌석과 트렁크 공간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1997년 1세대 모델 출시 당시, 최초의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를 개척했던 GLE의 3세대 모델인 더 뉴 GLE 역시 이번 서울 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더 뉴 GLE는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해 프리미엄 SUV로서 보다 확실한 면모를 드러낸다.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48V 시스템 기반의 E-액티브 바디 컨트롤(E-ACTIVE BODY CONTROL)이 세계 최초로 적용되었으며, 주행 모드에 따라 전륜과 후륜에 자유로운 토크 분배가 가능한 완전 가변형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하여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EQ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더 뉴 EQC는 매끄럽고 유려한 디자인과 하이라이트 컬러를 통해 EQ 브랜드만의 디자인 철학인 진보한 럭셔리(Progressive Luxury)를 대변하는 독창성을 갖췄다. 앞 차축과 뒤 차축에 연결된 두 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최고 출력 408마력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동시에 450 km 이상(NEDC 기준, 잠정 예상치)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실용성 또한 겸비했다.

 

이밖에 지난 12월 국내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5세대 C-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의 가솔린 버전 ‘더 뉴 C 200 (The New C 200)’을 비롯한 다수의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19 서울모터쇼는 3월 28일(목)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7일(금)까지 KINTEX에서 열리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전시관은 1전시관에 설치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프레스 브리핑은 프레스 데이 당일 오전 8시부터 20분간 진행된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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