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로야구 오늘 미디어데이 …개막 2연전 중계일정 발표/사진=연합뉴스DB

 

2019 프로야구 신한은행 MY CAR KBO 정규시즌은 오는 23일(토) 오후 2시 잠실(한화:두산)과 사직(키움:롯데), 문학(KT:SK), 광주(LG:KIA), 창원(삼성:NC) 등 5개 구장에서 동시에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개막 경기에 앞서 KBO는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미디어데이 & 팬 페스트를 연다.

 

2019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에는 10개 구단 감독을 비롯해 SK 이재원-한동민, 두산 오재원-정수빈, 한화 이성열-정우람, 키움 김상수-박병호, KIA 김주찬-안치홍, 삼성 강민호-최충연, 롯데 손아섭-전준우, LG 김현수-이형종,KT 유한준-이대은, NC 나성범-양의지 등 이 각 구단의 주장과 대표선수 20명이 한 무대에 올라 2019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발표하며 팬들을 맞이한다.

 

선수들은 본 행사에 앞서 오후 12시 50분부터 행사장 로비에서 팬 사인회, 포토타임 등으로 팬들과 가까이 만나는 시간을 갖고, 오후 1시 20분부터 약 30분간 미디어 사전인터뷰를 실시한다.

 

오후 2시부터 SPOTV와 KBO 홈페이지, KBO앱에서 생중계되는 2019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 본 행사에서는 감독들이 밝히는 출사표와 정규시즌 개막을 앞둔 선수들의 소감, 우승 또는 목표 달성 공약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KBO가 제작한 정규시즌 개막 기념 영상과 KBO의 2019년 슬로건도 이날 무대에서 처음 공개된다.

 

KBO는 올 시즌 팬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 더욱 공정한 야구를 선보이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입장하는 모든 팬들에게 메세지가 담긴 작은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행사 시작 전 로비에는 대형볼을 설치해 팬들이 올 시즌 KBO 리그에 바라는 점을 적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KBO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에 야구팬 800명을 초청한다.

 

 당일 행사장은 오후 1시 20분부터 번호 순서대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 및 팬 사인회 참여권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디토리움 티켓 부스에서 본인 확인(신분증 지참 필수, 양도 및 판매 금지) 후 수령할 수 있다.

 

 

KBO는 이번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 참가 선수에게 궁금한 질문을 남긴 야구팬 중 25명(1인 2매, 총 50명)을 선정해 입장권을 증정하고, 그 중 기발한 질문은 무대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프로야구는 역대 가장 이른 23일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장정을 시작한다.

 

올해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부턴 정상적으로 TV나 모바일로 생중계 영상을 시청할수 있다.

   

이와관련, KBO 사무국은 23∼24일 전국 5개 구장에서 막을 올리는 KBO리그 정규리그 개막 2연전 중계일정을 발표했다.

   

KBS, MBC, SBS 지상파 3사는 각각 23일 두산 베어스-한화 이글스(서울 잠실구장), KIA 타이거즈-LG 트윈스(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창원NC파크) 개막전을 생중계한다.

   

같은 시간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키움 히어로즈(부산 사직구장), SK 와이번스-kt wiz(인천 SK행복드림구장) 경기는 각각 스포티비, 스포티비2에서 전파를 탄다.

   

24일 열리는 정규리그 두 번째 경기는 스포츠전문 케이블 TV로 방송된다.

   

24일 인천 경기는 프로배구 경기 후 지연 편성되나 포털사이트에선 실시간으로 중계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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