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조카 이슈가 화제다. (사진=ebs)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유시민 조카 키워드가 온라인을 초토화 시키면서 뜨겁게 달구고 있다.

유시민 조카에 대한 '부정적' 이슈가 한 언론매체를 통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으로, 갑론을박이 아닌 비판론이 힘을 얻을 전망이다.

당장 유시민 조카 이슈는 인스타그램과 트윗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진보진영에 대한 비판론도 고조될 전망이다.

유시민 조카가 이처럼 주목을 받는 이유는 유시춘 EBS 이사장의 아들인 신모(39)씨가 대마초 밀반입을 시도하다가 구속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기 때문.

유시민 조카 마약 구속 사건과 유시민은 전혀 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을 중심으로 한 논란은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유시민 조카는 법정 구속이 됐지만 어머니인 유 이사장은 지난해 9월 이사장이 됐다.

이에 따라 낙하산 논란이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이 일부 진영으로부터 제기되고 있다.

한편 유시민 조카인 39살 신모씨의 이같은 과거지사가 왜 이 시점에 언론에 풀리기 시작했는지를 두고선 의문부호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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