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JDC가 '낭그늘' 소셜벤처 엑셀러레이팅 지원대상 4개 팀을 최종 선정하고 단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지원사업 '낭그늘'의 인큐베이팅 8개팀의 성과 발표와 평가 심사를 진행해 엑셀러레이팅 지원대상 4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JDC는 올해 2월 선정된 인큐베이팅 8개팀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2개월간의 성과 발표회를 진행했다. 팀별 프로젝트 가설 검증 결과와 시장 가능성, 프로젝트 지속가능성과 팀 간 협력 가능성 등의 평가를 통해 '해녀다', '제주박스', '아트임팩트', '당신의 과수원'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4개팀에 대해 사업 고도화 엑셀러레이팅, 데모데이와 사후관리 등 총 10개월 동안 창업사업 자금 지원, 분야별 전문가들의 경영 컨설팅, 임팩트투자 후속 연계, 국제 컨퍼런스 등 제주도 내 선순환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과 사회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대림 이사장은 “JDC는 제주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보고’로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주지역 민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JDC 제주사회적경제 소셜벤처지원사업 ‘낭그늘’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제주도 사회적 경제, 일자리 창출 기여와 동시에 지역을 넘어 국내·외 임팩트 창출이 가능한 제주형 소셜벤처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ask1121@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