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CMO(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전문 기업 중 최초로 리더십 어워즈 전체 부문에 3년 연속 수상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최고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기업을 가리는 자리에서 3년 연속 전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9 CMO 리더십 어워즈'(2019 Leadership Awards) 시상식에서 품질, 안정성, 서비스 등 6개 전(全) 부문에서 최고의 우수기업에 올랐다.

2012년 시작된 CMO 리더십 어워즈는 미국의 생명과학분야 전문지 '라이프 사이언스 리더'(Life Science Leader)와 연구기관인 '인더스트리 스탠더드 리서치'(ISR)가 주관하는 CMO 분야 시상식이다.

주최 측은 전 세계 120개 이상의 CMO 기업을 대상으로 품질(Quality), 역량(Capabilities), 안정성(Reliability), 전문성(Expertise), 호환성(Compatibility), 서비스(Service) 등 총 6개 주요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3년 생산성 부문에서 처음 수상한 이후 6회 연속 수상했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는 3년 연속 CMO의 핵심 역량 6개 전 부문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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