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넌 머지않아 예쁜 꽃이 될 테니까' 문안 선정

지난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원주 혁신도시 본사 사옥 외벽에 ‘괜찮아, 넌 머지않아 예쁜 꽃이 될 테니까’ 글귀를 게시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삶의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복글판’ 봄편을 게시했다.

이번 문안은 따뜻한 봄을 맞아 주민들의 마음에 새로운 희망을 주기 위해 박치성 시인의 시 ‘봄이에게’에서 ‘괜찮아, 넌 머지 않아 예쁜 꽃이 될 테니까'로 선정했다.

공단은 지난 2017년부터 원주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과 타 공공기관 종사자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감어린 글귀와 이미지의 ‘행복글판’을 계절별로 게시해 왔다. 최근 2년간 지역주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0% 이상이 만족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도시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글판’을 통해 마음의 위안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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