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 X 키스 해링 컬렉션 화보 (사진= 라코스테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라코스테는 오는 27일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키스 해링(Keith Haring)과 협업한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1980년대 스트리트 아트의 천재로 불리는 키스 해링은 간결하고 볼드한 선, 까만 아웃라인 속의 강렬한 컬러, 삶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를 표현하는 활기찬 인물에 대한 드로잉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의 그래피티 아티스트이다.

 

라코스테는 이번 협업을 통해 독특한 낙서 형식의 회화로 새로운 양식을 창조하고 아트와 패션을 결합해 키스 해링의 유니크한 세계관과 비전을 오마주했다.

 

남성, 여성, 키즈 컬렉션으로 구성했고 1980년대 어반 컬처 스피릿에서 영감을 받은 의류와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티셔츠, 스웻셔츠, 토트백, 풋웨어, 캡 등 다양한 아이템에 키스 해링의 아이코닉 픽토그램을 담았다. 

 

kimar@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