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이름 국회의원 "반드시 찾아라" 특명...누리꾼 수사대 총출동 '압축 중'

[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특이한 이름 국회의원 키워드가 며칠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윤지오 변호인 측이 언급한 '특이한 이름 국회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특이한 이름 국회의원은 이에 인스타그램과 트윗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일부 커뮤니티에선 일부 이름이 압축되고 있다.

특이한 이름 국회의원을 찾기 위한 누리꾼 수사대는 이미 출동한 상황.

이런 가운데 KBS 보도에 따르면 장자연 씨 동료배우 윤지오씨가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에서 봤다는 언론사 사주 일가 '방씨들'과 '특이한 이름의 국회의원'에 대해 좀더 구체적인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MBC 왕종명 앵커는 뉴스 진행 중, 윤지오 씨와의 인터뷰에서 '특이한 이름 국회의원' 실명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가 뭇매를 맞은 뒤 사과하기도 했다.

한편 윤지오 씨는 현재 특이한 이름 국회의원을 장자연 리스트에서 봤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