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마차운영 직무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국마사회가 오는 4월 1부터 2일간 경남 함안군 승마공원에서 말산업 재직자 직무 향상 과정인 '마차운영 고급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국내 실정에 맞춘 국가직무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마차 운행코스 선택, 마차운전, 마차 말 조련기술 등 마차 운영에 필요한 실무 과목 위주로 편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재직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유소년 승마지도향상, 마장마술 향상, 장애물 향상 등 17개 교육과정을 국내외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하여 국내말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육성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마사회와 컨소시엄 사업 협약을 체결한 말산업 분야 기업의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재직근로자다. 이번 교육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 마사회 말산업교육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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