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S/S 밀레 X 크리틱 협업 캡슐 컬렉션 룩북 (사진= 밀레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밀레가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크리틱(CRITIC)과의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발표하며 쇼케이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밀레 X 크리틱 캡슐 컬렉션'은 2019 봄·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산 그리고 도시'라는 테마로, 도심과 자연에서 착용 가능한 기능성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의 상품들은 춘하시즌의 아웃도어 활동에서 착용하기에 적합한 윈드 재킷, 팬츠, 모자, 스니커즈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디자인에선 통일감을 주기 위해 밀레와 크리틱의 로고를 조합한 프린트가 적용됐다. 또 커다란 포켓을 부착한 외투나 반바지로 분리 가능한 팬츠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해당 컬렉션은 22일 부터 무신사에서 단독 판매된다.

 

한승우 밀레 클래식 디렉터는 "밀레는 1세대 스트리트 브랜드로 명성이 높은 크리틱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정통 아웃도어의 정체성을 유지한 채 젊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해법을 찾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기존 밀레라는 브랜드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의 아웃도어 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kimar@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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