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1일자로 정춘식 부사장을 자산관리(WM)그룹장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춘식 신임 부사장은 1992년 하나은행으로 입행해 전국 각지의 업무를 경험했다. 2012년 인천영업본부장으로 선임된 후 부산영업본부장, 영남영업그룹장을 거쳐 현재 KEB하나은행에서 개인영업그룹장(부행장)을 역임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정춘식 부사장은 하나금융그룹의 협업 전략인 ‘하나의 자산관리(ONE WM)’에 따라 하나금융투자 WM그룹장과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장 역할을 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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