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파트너십 체결... 한국사 교실 운영

지난 21일, 한국석유관리원이 강원본부에 강원지역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 15명을 초청해 한국사 교실을 운영하고 단체 기념촬영 하고 있다.(앞줄 왼쪽 6번째 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 횡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결혼이주여성들을 초청해 한국사 교실을 운영하는 등 이들의 한국사회 적응 지원에 나섰다.

석유관리원은 지난 21일 다문화가족의 결혼이주여성 15명을 강원본부로 초청해 ‘우리나라 역사에서 배우는 우리말의 소중함’이라는 주제로 한국사 교실을 운영했다.

이 날 석유관리원은 함께 살아가는 구성원으로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대응하자는 의미를 담아 참석자들에게 에코백과 친환경 세제를 선물했으며, 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차량에 연료를 무상 기증했다.

 

손주석 이사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지역 문화체험 증대를 위해 원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씨티버스투어 관람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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