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남재현이 어린시절 기억을 전했다.

사진=KBS 1TV

 

22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어린 시절 친척집을 전전하며 살아야 했던 상황을 전하는 남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의사 남재현이 출연,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남재현은 과거 SBS ‘백년손님’에 출연 큰 사랑을 받았다.

 

남재현은 유학이 흔치 않았던 1960년대 어머니가 꿈을 찾아 미국으로 떠났다고 밝혔다. 당시 4시였던 남재현은 어머니 없이 유년시절을 보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남재현의 아버지는 결핵으로 투병생활을 했다. 지금은 쉽게 고칠 수 있는 병이지만 그때는 결핵에 걸리면 사망까지 이르는 경우가 허다했기 때문.

 

아버지가 요양원에 들어가시며 남재현은 친척집을 전전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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