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의 아름다운 산책코스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이민희)에는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에서 투숙하는 기안84, 성훈, 이시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러닝 마니아 기안84는 늦잠을 자고 있는 형들을 깨우기 시작했다. 이시언은 커튼을 치라며 다시 잠드는 것과 달리, 성훈은 기안84와 함께 밖으로 나섰다.

 

두 사람은 미로정원을 지나 해안가가 보이는 산책코스로 향했다. 앞서 LA여행에서도 아침 일찍 러닝을 하던 기안84는 성훈과 함께 운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얼마가지 않아 두 사람의 체력은 바닥이 났다. 다시 호텔로 돌아가자며 뒤돌아섰던 기안84는 승부욕에 불이 붙었고 내기를 했다.

 

하지만 기안84의 신발이 벗겨지며 압도적으로 앞서 나가기 시작한 성훈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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