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이상우가 김소연을 위해 특별출연했다.

사진=KBS 2TV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는 맞선 자리에 동생을 대신 내보내는 강미리(김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미리는 부모님들의 주선으로 성사된 맞선에 동생 강미혜(김하경)를 대신 내보냈다. 맞선남은 바로 하버드 출신의 펀드매니저 이상우.

 

이상우는 실제 김소연의 남편이기도 해서 더욱 이목이 집중되는 대목이었다.

 

강미혜는 계속 걸려오는 강미리의 전화를 받기 위해 자리를 떴다. 정체를 들키기 전에 빨리 일어나라는 강미리의 말에 강미혜는 고기가 너무 맛있다고 하다 된통 혼이 났다.

 

그리고 돌아왔을 때 이를 눈치챈 이상우는 “금방 전화온 거 강미리씨 맞죠?”라며 “대타도 어디 정도껏 대타여야지”라며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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