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주현미의 드라마 출연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23일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에 트로트 가수 주현미가 깜짝 출연했다.

 

주현미는 이날 중국의 자산가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MC에 도전한 적은 있지만 연기는 거의 처음에 가까웠다.

 

그러나 표정과 중국어 연기까지 능숙하게 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주현미는 산동성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화교 3세다. 당초 약대를 졸업하고 약사로 일하기도 했던 주현미는 1집 발표 후에도 자신의 약국을 운영한 것으로 아려져 있다.

 

그리고 첫 앨범 타이틀곡 ‘비내리는 영동교’가 큰 사랑을 받았고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김수희, 심수봉과 함께 여성 트로트계 빅3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