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린사모가 삼합회 대장까지 움직인다는 제보자가 등장했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SBB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23일 방송에서는 버닝썬에서 처음으로 2억원을 사용했다는 린사모에 대한 보도가 전해졌다.

 

이날 한 제보자는 린사모를 대만의 거물로 표현했다. 클럽 버닝썬의 전 직원은 “그 사람은 스케일이 엄청 컸어요 삼합회, 대장도 데리고 오고 그랬어요”라며 “3대 깡패 있잖아요 야쿠자, 마피아, 삼합회 그 삼합회 대장을 한 번 데리고 왔어요”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대만의 거물이라는 이 린사모는 어떻게 버닝썬을 알게 된 걸까. 답은 대만의 한 패션잡지에서 찾을 수 있었다. 린사모는 빅뱅의 승리와 절친이라고 밝히며 한 명품 브랜드 파티에서 그를 만났다고 밝혔다.

 

그리고 또 한번 삼합회가 언급됐다. 린사모가 버닝썬에서 2억을 썼다는 그날, 클럽 안에는 삼합회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있었다. 제보자는 “다 긴정했던 날이거든요 그날”이라며 “이건 무덤까지 가져가 주세요”라며 제보에 부담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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