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유리홀딩스 지분에 대한 언급이 그려졌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SBB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23일 방송에는 유리홀딩스에 대한 의문점이 제기됐다.

 

버닝썬 주식 보유 상황을 살펴보면 유리홀딩스와 린사모, 이문호 대표가 50% 가량을 가지고 있었다. 나머지는 전원산업과 이성현 대표가 가지고 있는 상태.

 

한 세무사는 “원래는 투자할 때 주주로 참여하는 게 정상적인 방법이거든요”라며 “근데 승리씨가 또 직접 투자한 것도 아니고요 유리홀딩스 이름으로 들어갔어요”라고 의문을 나타냈다.

 

인터뷰에 응한 이문호 버닝썬 공동대표는 “원래 승리라는 친구는 돈이 없었습니다 린 사모님이 10억원을 (투자)하신 거고 저랑 승리는 저희에 대한 뭐라고 해야 하지? ‘자질’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거에 대한 지분을 무료 지분을 주신 거죠”라고 설명했다.

 

이에 제작진이 “유리홀딩스도 투자한 금액은 전혀 없는 거네요?”라고 묻자 그는 “네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그냥 지분만 받은 거네요 승리를 보고”라고 하자 “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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