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한국석유관리원 임직원들이 경기도 성남시 본사 인근 탄천 주변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시민·환경단체 등과 함께 전국 12개 사업장 인근 지역의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경기도 의정부시 부용천부터 성남시 탄천, 세종시 조치원읍 조천, 전라북도 완주군 석탑천, 부산시 조만강, 제주도 제주시 수산저수지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물의 날 행사에는 석유관리원 직원과 각 지역 시민·환경단체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 날 석유관리원은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희망의 씨앗 던지기 ▲희망의 꽃 심기 ▲친환경제품 사용의 필요성 알리기 등 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손주석 이사장은 “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 세대만이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큰 일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지역부터 돌아보며 작게나마 실천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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