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유종 LS산전 CHO(최고인사책임자) 이사(왼쪽)와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1권역본부장(오른쪽)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서울와이어 송은정 기자] LS산전이 본사와 연구소가 위치한 안양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기부를 진행했다.

LS산전은 25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LS타워에서 굿네이버스와 함께 저소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약 3000만 원 상당의 책가방과 학용품 등을 기부하는 ‘LS산전 꿈드림 학습 키트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 된 키트는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책가방, 보조가방, 운동화, 연필세트, 필통, 등으로 구성됐으며, 굿네이버스를 통해 안양 지역 초등학생 약 300명 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LS산전 관계자는 “정성을 다해 마련한 학생 키트가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마음껏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며 “2019년에도 임직원들이 나눔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LS산전의 어린이 후원 캠페인 ‘Let’s Start Together with LSIS’의 첫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Let’s Start Together with LSIS’ 캠페인은 LS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에 따라 지역 어린이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 된 활동이다.

LS산전은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미세먼지 마스크, 난방 키트 등 계절별 용품을 제작하는 등 관련 활동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yuniya@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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