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6일 삼화전자공업이 감사보고서의 감사의견을 '적정'으로 공시함에 따라 27일 삼화전자공업 보통주를 관리종목 지정에서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관리종목 해제 결정으로 삼화전자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69% 상승한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반기보고서에서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아 거래소의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김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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