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수진 기자] 재향군인회상조회가 신협중앙회,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한지사업협동조합과 ‘전통한지수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4자 간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5일 대전 신협중앙회 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재향군인회상조회 김광열 대표,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 한국전통문화전당 김선태 원장, 전주한지사업협동조합 최영재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 전통한지수의를 활용한 상조상품 개발과 신협의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재향군인회상조회는 신협중앙회와 협약을 통해 고품질 친환경 한지수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주한지사업협동조합은 각각 품질보증과 한지수의 생산·공급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재향군인회상조회의 한지수의 상조상품 및 장례서비스를 신협의 전국 지점망을 통해 판매해 지역 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향군인회상조회 김광열 대표는 “전통한지의 가치 확산을 위한 특화된 상조사업 추진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전통한지수의를 제공하는 상조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향군인회상조회는 장례서비스에서부터 장지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 향군전용묘역, 여주학소원장례식장, 무료 병무상담 멘토링 서비스, 크루즈 여행 상품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토탈 라이프 장례서비스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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