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시스는 지난해 12월 1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한 주주우선 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투자자 보호 등 제반여건을 고려해 이번 공모를 추후로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의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와 관련된 증권신고서 철회로 인하여 자본시장 및 투자자에게 혼란을 준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하며 해당 증권신고서의 효력발생이 이루어지기 이전에 이같이 철회공시를 해 투자자 보호상 문제 발생소지를 최소한으로 억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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