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외인 저가 매수 하루 만에 반등 2140대 환율 0.8원 하락

 

[서울와이어 김하성기자]코스피가 26일 개인과 외국인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루 만에 반등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4포인트(0.18%) 오른 2148.80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59억원, 38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은 193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LG생활건강(2.82%), POSCO(0.59%), 현대모비스(1.20%) 등이 로 오른 반면 삼성전자(-0.55%), SK하이닉스(-0.27%), LG화학(-0.14%), 현대차(-1.25%)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9.60포인트(1.32%) 상승한 736.81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3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76억원, 7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CJ ENM(2.28%), 바이로메드(5.45%), 포스코켐텍(2.13%), 메디톡스(4.86%)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1.44%), 신라젠(-0.74%), 코오롱티슈진(-0.42%) 등은 내렸다.

   

특징주로는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외부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이날 '한정'에서 '적정'으로 변경됐지만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14.98% 하락한 3435원에 장을 마쳤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원 내린 1133.4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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