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새내기들의 옷도 가벼워지고 있다. 멋스러우면서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찾고 있다면 플라워 원피스와 데님 팬츠를 추천한다. 두 아이템은 활용도가 높아 다양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대학생들에게 제격이다.

 

- '플라워 원피스'로 러블리한 여신 완성

 

사진= 각 브랜드 제공

여성스러운 캠퍼스룩을 원하는 대학생이라면 플라워 원피스를 제안한다. 연한 핑크 색과 잔잔한 플라워 패턴 프린팅된 원피스는 패션 지수를 한 층 높여준다. 또 사랑스러움을 배가해주는 리본 형태의 벨트는 허리 라인을 잡아줘 체형을 커버하기에도 좋다.

 

이때 색다른 스타일 연출을 위해 니트 베스트를 레이어드하는 것도 좋다. 네이비 색상의 니트 베스트는 아웃 라인의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여 페미닌한 무드를 배가시킨다. 마무리로 베이지 톤의 미니 백과 슬립온을 착용한다면 여성스러운 캠퍼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 부츠컷 '데님 팬츠'로 트렌디한 캐주얼룩 완성

 

사진= 각 브랜드 제공

캐주얼한 캠퍼스룩을 선호하는 여대생이라면 데님 팬츠를 제안한다. 배색 스티치가 멋스러운 부츠컷 라인의 데님 팬츠는 발랄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더불어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어디든지 매치하기 쉬워 실용적이다.

 

좀 더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원한다면 체크 패턴의 재킷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레드 컬러의 체크 재킷은 생동감을 더해 발랄함을 뽐낼 수 있다. 여기에 액세서리는 화이트 컬러의 시계와 스니커즈를 선택해 스타일링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도 좋다.

 

kimar@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