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1인 크리에이터계의 전설로 평가받는 감스트 아프리카 브이제이가 해설로 공중파에 데뷔한다.

감스트 브이제이가 한국과 콜롬비아 경기를 해설하기로 하면서 팬들의 관심 역시 뜨겁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감스트 키워드는 인스타그램과 트윗 등을 강타하고 있다.

방송가에 따르면 감스트는 이날 양국간 에이매체 경기 해설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처럼 아프리카 출신 감스트가 지상파 해설위원에 데뷔하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그만큼 뛰어난 역량 때문으로 풀이된다.

감스트는 그간 아프리카 방송에서 역대급 입담으로 수많은 팬층을 확보 중이다.

이에 따라 감스트가 이날 경기를 기존의 해설과 어떤 차별성을 두며 입담을 펼칠지 주목된다.

한편 감스타는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김정근 캐스터, 서형욱 해설위원과 찍은 인증샷을 직접 게재한 바 있다.

그러면서 그는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본명은 김인직. 1990년생이다.

이미지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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