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웹툰 복학왕 캡쳐

 

 

[서울와이어 송은정 기자] 26일 업데이트 된 네이버 웹툰 복학왕에 따르면 김원호가 바닥을 치자 그의 주변에는 사람들이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갈 곳이 없는 김원호는 마지막 보루로 우기명을 찾아갔다.

 

김원호는 우기명에게 "나같은 사람을 뭐하러 챙겨주냐?"고 물었고 이에 우기명은 "친구니까"라고 답했다.

 

주식 투자자들의 모임을 마친 우기명은 집으로 돌아왔지만 아무도 없음에 이상함을 느꼈다.

 

그리고 곧 김원호의 유서와 자살시도로 발견되는 흔적을 찾았다.

 

이에 병원에 연락을 받고 찾아갔지만 김원호는 다시는 깨어날 수 없을거란 진단을 받았다.

 

네이버 웹툰 복학왕은 우기명을 보며 지독할정도로 우리와 닮은 면을 보고 넘어지고 좌절해도 다시 일어서서 걷는 현실적인 모습에 독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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