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저축은행 CI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드림저축은행은 26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창훈 신임 감사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창훈 감사는 1977년 제일은행 입행을 시작으로 대동은행을 거쳐 드림저축은행 상무이사를 역임하는 등 평생을 금융업계에 종사한 금융전문가 출신이다.
 

김 감사는 취임인사에서 “금융업계는 건전성 확보가 핵심 경영목표"라며 "그에 따라 내부통제는 더 정교해져야 하고 감사부서는 새로운 위험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드림저축은행 감사로서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저축은행의 건전한 성장을 담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서 드림저축은행은 1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권찬호 영업총괄이사의 연임과 박승환 경영지원부장의 본부총괄이사 승진 건을 의결했다.

한편 드림저축은행은 2018년 결산 결과 창립 후 47년 연속 흑자를 시현했으며 연체비율 2.1%, 고정이하비율 2.3%, 자기자본(BIS)비율 16.31% 등 우수한 건전성으로 지역의 우량 서민 금융회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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