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 프리미엄 콘돔 3pcs(사진=세이브앤코 제공)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인티메이트 코스메틱 브랜드 세이브(SAIB)가 편의점 입점을 통해 유통 채널 확장으로 다양한 고객에게 접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건강하고 주체적인 성생활을 장려하는 브랜드 세이브를 운영하는 세이브앤코(대표 박지원)는 섹슈얼웰니스 제품 ‘세이브 프리미엄 콘돔’이 전국 미니스톱 주요 매장에 입점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이브앤코의 이번 미니스톱 입점은 세븐일레븐 입점에 뒤이은 두 번째 편의점 입점이며, GS리테일의 ‘lalavla(랄라블라)’, 롯데의 ‘LOHBs(롭스)’ 등 H&B 스토어에도 입점 되어 있다. 유해물질 및 화학 첨가물을 배제한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과 실용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틴케이스 디자인으로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세이브 프리미엄 콘돔은 세계 유수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15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세이브는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최근 리필형 제품(15pcs)과 대용량 제품(24pcs)을 출시했다. 세이브 프리미엄 콘돔의 리필형 제품과 대용량 제품은 세이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세이브앤코의 브랜드 ‘SAIB’는 편견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BIAS’를 뒤집은 것으로, 한국 사회의 여성의 성 생활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뒤집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성의 성 생활과 여성 건강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여성 건강 친화적인 천연 성분의 제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자체 콘텐츠 SAIB–SAID 런치와 성수동 프로젝트 렌트에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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