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고병일 광주은행장(좌측 네번째)과 김홍균 광은리더스클럽 회장(좌측 5번째)이 설 명절을 앞두고 목포시 복지재단을 방문해 쌀과 생필품, 성금 등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6일 고병일 광주은행장(좌측 네번째)과 김홍균 광은리더스클럽 회장(좌측 5번째)이 설 명절을 앞두고 목포시 복지재단을 방문해 쌀과 생필품, 성금 등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광주은행은 지역 우수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모임인 ‘광은리더스클럽’이 회원들의 지역사랑 뜻을 모아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포복지재단’과 ‘목포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 광주은행과 광은리더스클럽 회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인 목포복지재단을 비롯해 목포 소재 노인복지관 4곳(목포시노인복지관, 하당노인복지관, 하나노인복지관,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에 쌀과 생필품,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광은리더스클럽은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으로 2007년에 창립해 현재 24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매년 설과 추석은 물론이고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지역 복지시설 및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민과 광은리더스클럽 회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홍균 광은리더스클럽 중앙회장은 “우리지역 최고 CEO 모임인 광은리더스클럽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현안에 적극 대처하는 등 지역민과 상생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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