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이 LG트윈스 마무리 투수인 고우석(25) 선수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고우석은 올해 처남이자 친구인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에 이어 KBO에서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미국에 진출한 역대 7번째 선수가 됐다.샌디에이고는 4일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과 상호 옵션이 포함된 2년 계약을 맺었다”며 “이 계약은 A.J. 프렐러 단장이 직접 발표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계약 총액은 공개하지 않았다.앞서 미국 현지 언론들은 소식통을 인용해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LG가 프로야구 우승을 기념한 가전 할인 이벤트를 내놓자 삼성도 특별 세일에 돌입했다. 최근 물가 상승 속 가전시장 불황이 이어지지만 양사 경쟁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LG트윈스의 프로야구(KBO)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LG 윈윈 페스티벌’를 시작한다. 앞서 지난 18일 챔피언 에디션으로 특별 제작한 ‘스탠바이미 고(Go)’ 한정판 300대는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판매 9분 만에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어 LG전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그간 무성한 소문이 돌았던 LG트윈스 한국프로야구(KBO) 통합우승 할인 이벤트가 오늘(16일)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떠돌던 '29% 할인' 행사가 진행되는 것. LG 계열사들은 이날 팬들이 보내준 성언에 보답하기 위해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 등의 이벤트를 발표했다. 앞서 구광모 회장은 구단주로서 우승을 차지한 날 “너무나 감격스럽다. 세계 최고의 무적 LG 팬 여러분”이라며 “29년이라는 오랜 기다림 속에서도 변함없이 LG트윈스를 사랑하고 응원해주신 팬 여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신한카드는 LG트윈스의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하고, 그 동안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16년간 LG트윈스의 스폰서로 활동 중이며, 경기관람 할인 등의 혜택을 담은 ‘LG트윈스 신한카드’를 출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그동안 LG트윈스와의 제휴 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먼저, 29년만의 우승을 기념, 우승 엠블럼이 각인된 한정판 ‘LG트윈스 신한카드’를 신용카드 2900명과 체크카드 290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지난 7일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개막전을 직관했다.1994년을 마지막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못한 LG트윈스가 이번에는 구본무 선대회장이 남긴 ‘우승 기념 롤렉스’에 손 닿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구 회장은 이날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아 KS 개막전을 직관하고 구단 관계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회장이 야구장을 찾은 것은 2018년 회장 취임 이후 처음이다.재계 관계자는 “구단주로서 한국시리즈에 오른 LG트윈스를 응원하러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간 LG트윈스는 2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LG트윈스가 무려 29년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고 한국시리즈에 직행하게 됐다. 직전 우승은 1994년이였다. LG는 3일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에서 2위 KT Wiz와 3위 NC 다이노스가 나란히 패하면서 남은 시즌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이날 경기가 없던 LG는 82승 51패 2무를 기록 중으로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었다. LG는 곧바로 한국시리즈(KS) 준비에 들어간다.KBO리그가 단일리그로 진행된 1989년 이후 정규리그 1위 팀(양대 리그로 열린 1999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LX그룹이 여자야구대회를 신설했다. 기업이 후원하는 유일한 여자야구 전국대회로 국내 여자야구 활성화에 앞장섰다. LX그룹은 오는 15일부터 경기도 이천 일대에서 ‘2022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이어받은 대회로 한국여자야구연맹(WBAK)과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총 39개 팀 1000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2주간 주말(토·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챔프리그(상위리그)와 퓨처리그(하위리그)로 나눠 토너먼트 방
[서울와이어 김예은 기자] 혼다코리아가 프로야구선수 LG트윈스의 오지환 선수를 패밀리 미니밴 오딧세이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오지환 선수는 앞으로 1년 간 오딧세이의 홍보·마케팅 활동에 동참한다.오지환 선수는 두 자녀의 아빠이자 올 시즌 LG트윈스 주장이다. 또한 아내 김영은 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한다. 혼다코리아 측은 “오딧세이는 가족의 안전과 편의를 생각하는 슈퍼맨 가장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고 설명했다.혼다 오딧세이는 3.5ℓ 직분사 i-VT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