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제14호 태풍 야기(YAGI)가 일본 오키나와 부근에서 발생한이후 한반도를 향해 북상중이다. 특히 시간이 흐를수록 방향을 틀어 한반도로 북상중이어서 내주초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야기는 오는13일 제주 서귀포 해상을 거쳐 14일에는 백령도 해상을 통과한후 15일 신의주 부근 해상을 거쳐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에상돼 폭염을 누그러뜨릴 단비가 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야기' 예상 이동경로를 보면 이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350 km 부근 해상에 접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