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중흥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명절 전에 조기지급 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대금은 약 1300억 원 규모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중흥건설 관계자는 “협력업체들에 지급할 결제대금을 설 명절 전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며 “사회적 분위기와 건설경기 침체 등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으나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이어가기 위해 조기지급을 진행한다”고 말했다.이에 전국 40여개 공사현장의 협력업체들이 직원들의 임금 및 자재대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태영건설이 공사현장 미지급 노무비를 설 연휴 전에 최대한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태영건설은 공사현장에서 노무비가 정상 지급될 수 있도록 우선 이달 중 협력업체에 330억원의 공사대금을 지급하기로 했다.현재 자금 가용 범위 내에서 노무비 비중이 높은 공정의 현장을 중심으로 2차에 걸쳐 현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53억원을 상봉동 청년주택현장 등 노무비 지급이 시급한 현장에 1차로 지급했고 오는 31일 277억원을 2차 지급한다.태영건설은 앞으로 노임 문제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주단과 적극적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호반그룹 건설계열이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조기 유동성 지원으로 상생협력에 나섰다.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에게 공사대금 1500억을 조기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호반그룹의 건설계열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400여 개 협력사에 1500억원을 명절 전에 조기 현금 지급한다.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해마다 명절 전에 협력사에 공사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 호반건설 등은 연초부터 건설경기 부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발빠르게 나섰다.호반건설 관계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최근 건설업계에 임금 체불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동부건설이 협력사의 조기 유동성 지원으로 상생협력에 나섰다.동부건설은 설 명절을 앞두고 180여곳의 현장 협력사에게 총 550억원 규모 공사대금을 지급 예정일보다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조기 지급은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의 유동성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모든 현장 근로자가 임금 체불 걱정없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시행됐다. 이를 통해 명절 상여금, 급여, 원자재 대금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무이자 자금 대여, 협력사에 대한 대금 조기 지급 등을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매년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금융지원을 이어온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에도 지난 설에 이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를 위한 무이자 자금 대여를 시행한다.이번에 진행되는 무이자 자금 대여는 총 34개 사에 약 66억원으로 총 5개 사에 약 15억을 대여했던 전년 추석 대비 규모와 지원금액을 대폭 늘렸다. 아울러 명절 전 대금을 조기 지급해 협력사의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설 원청업체를 향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8일 원 장관은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현장 불법·부당행위 실태 고발 증언대회’에 참석해 “주가를 올리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오너들의 사회적 명예를 위한 ESG는 물론 해야 한다”며 “하지만 하기 전에 생산성을 직접 책임지는 전문건설인들과 근로자들을 생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그는 정부가 나서기 전에 원청부터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의 정책도 그런 방향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전문건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동부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동반성장위)가 발표한 2021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동반성장지수평가는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다. 동반성장위에서 중소기업의 대기업 상생경영에 대한 체감도 조사를 포함한 실적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동부건설은 원자재값 상승,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시황 속에서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 결과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속적으로 경영실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동부건설이 추석을 맞아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며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동부건설은 오는 30일 총 80개 현장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공사대금 830억원을 지급 예정일보다 최대 10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명절마다 기성대금을 앞서 집행했다. 협력사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외주 및 자재대금, 노무비 등도 전액 현금으로 지급 중이다.동부건설의 이 같은 활동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일환이다. 현재 동반성장 전담조직을 별도로 운영 중이며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용평가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중흥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명절 전에 조기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지급한 공사대금은 1400억원 규모로 전액 현금 지급한다. 이에 전국 46개 공사현장의 협력업체들이 직원들의 임금 및 자재대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중흥그룹은 지난해 설 명절 전에도 1200억원의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중흥그룹 관계자는 “협력 업체들에 지급할 결제 대금을 추석 명절 전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