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1기신도시(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재건축에 속도를 내기 위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곧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지자체별 선도지구 선정 규모와 기준을 이르면 다음 달 공개한다.25일 최병길 국토교통부 도시정비기획준비단장은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기자실에서 열린 백브리핑에서 “1기신도시 재건축 대상 규모는 전체적으로 최대 3만가구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도시별로 재고 주택의 10%로 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2만~3만호 범위에서 규모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국토부는 신도시별 정비물량을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KB국민카드는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K-패스 사업’ 전용카드인 ‘KB국민 K-패스카드’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KB국민 K-패스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 배출량 감소 및 국민의 대중교통비 경감 등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해 출시한 상품으로 대중 교통비 할인과 더불어 다양한 생활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발급 가능하다.신용카드는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10%(월 최대 5000원) △생활
◇ 국장급 승진▲ 물류정책관 김근오◇ 과장급 전보▲ 생활교통복지과장 신보미 ▲ 물류정책과장 최정민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최근 전셋값 상승세가 매서운 가운데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중 갱신계약 비중이 지난해에 비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부터 이달까지 신고된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3만6247건 가운데 갱신계약이 1만2604건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했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전세 계약 중 갱신계약이 27%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갱신 계약 비율이 8%포인트 늘었다.월간 기준으로 보면 작년에는 갱신계약 비율이 매달 25∼29%로 30%를 밑돌았지만, 올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전국적으로 미분양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가운데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멈출 기세를 보이지 않는다.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2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1월(6만3755가구)보다 1.8% 늘어난 6만4874가구로 집계됐다.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1월 5만7925가구로 잠시 줄어든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미분양 물량이 1만1956가구로 전월(1만160가구)에 비해 17.7% 늘었다. 지방은 5만2918가구로, 1월(5만3595가구)보다 1.3% 줄었다. 하지
◇ 국장급 전보▲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이동민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국립항공박물관 대강당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으로 운영중인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와 함께 ‘항공사X청년 밋업(Meet-up)’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항공사X청년 밋업’ 행사는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채용설명회’와 취업에 대한 직무에 대한 정보제공과 질의응답을 받는 ‘현직 선배와의 대화’로 구성돼 청년 구직자들에게 직무별 주요 업무와 일하는 방식 등을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항공일자리센터 네이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천정부지로 치솟는 공사비에 부동산시장이 침체기에 빠진 가운데 3기신도시의 전망도 불투명해졌다. 사업비가 오르고 공사가 지연되는 등 난항을 겪는 모양새다.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A2 블록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총사업비가 3364억원으로 변경 승인됐다. 2022년 1월 사업계획승인 때보다 688억원(25.7%) 오른 금액이다. 바로 옆 A3 블록의 총사업비도 1754억원에서 2355억원으로 580억원(33.1%) 급증했다.인천계양 A2와 A3 블록은 3기 신도시 중 사업 속도가 가장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3기신도시 중 최초로 사전청약을 받은 단지인 인천 계양지구 공공분양 아파트의 총사업비가 2년 만에 30% 가까이 오르면서 분양가 상승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다.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A2 블록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총사업비는 최근 3364억원으로 변경 승인됐다. 이는 2022년 1월 사업계획승인 때보다 688억원(25.7%) 오른 수준이다. A3 블록의 총사업비도 1754억원에서 2355억원으로 580억원(33.1%) 증가했다.입주 예정일도 당초 사업계획승인 당시 2026년 6월이었지만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출퇴근 30분 시대’를 여는 첫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인 수서∼동탄 구간의 평일 이용률이 생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집값 수혜는 어떻게될지 관심이 쏠린다.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A 승객은 지난 1일 8028명, 지난 2일 7969명으로 집계됐다. 1일 평균 7999명이 이용한 셈이다. 이는 국토부가 예상한 평일 기준 하루 수요 2만1523명의 37.2%에 그친다. 국토부는 승객이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패턴을 바꾸는 ‘램프업 기간’이 충분하지 않은 이유라고 분석했다.국토부는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는 기업구조조정 리츠(CR리츠)가 10년 만에 재도입되는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사 토지를 매입하기로 결정하면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를 잠재울지 관심이 쏠린다.29일 정부 등에 따르면 CR리츠로 지방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는 방안이 10년 만에 재추진된다. CR리츠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14년에 실행됐다. 여러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미분양 주택을 사들인 뒤 임대주택으로 운영하고, 시장 상황이 좋아지면 분양 전환해 수익을 내는 구조다.정부는 지방 미분양
◇ 과장급 전보▲ 주택기금과장 정수호 ▲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 이재연 ▲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장 조현익 ▲ 국토지리정보원 운영지원과장 정창대 ▲ 항공교통본부 운영지원과장 김성수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정부가 아파트 공시가격에서 층, 향에 등급을 매겨 공개하는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 재산권 침해와 낙인효과가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 달 30일 예정된 공동주택 공시가격 결정 공시 때 층, 향 등급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소유자가 공시가격에 이의를 제기할 때만 산정 근거로 공개할 계획이다.지난해 10월 국토부는 공시가격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하면서 층, 향, 조망 등 가격 결정 요인에 등급을 매기고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 층은 7등급, 향은 8방, 조망은 도시·숲·강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오는 30일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수서~동탄 구간 요금이 4450원으로 확정됐다.국토교통부는 GTX A 노선의 수서~동탄 구간의 요금을 성인 기준 4450원으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구간의 기본요금은 3200원이며 5㎞마다 거리요금이 250원(10㎞ 초과부터)씩 추가되는 구조다. 이에 수서~동탄은 4450원에 수서~성남 구간은 345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서울지하철 기본요금(1400원)의 세배를 넘는다. 반면 수서고속철도(SRT) 수서~동탄 구간 이용요금(7400원)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 1073명을 추가로 인정하면서 총 1만4000명을 넘었다.21일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회 열어 1428건을 심의하고 총 1073건에 대해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발표했다. 110건은 보증보험·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179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상정안건(1428건) 중 이의신청이 총 116건으로 그 중 50건이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전세사기 피해자 및 피해자 등으
◇ 과장급 전보▲ 건설산업과장 전인재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전 정권에서 무모하게 진행됐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전면 폐지하기로 결정했다.19일 윤 대통령은 서울 영등포 문래예술공장에서 ‘도시 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잘못된 징벌적 과세부터 바로잡겠다”며 “법을 개정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법 개정 전이라도 여러 가지 다양한 정책 수단을 통해 폐지와 같은 효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과거 정부가 부동산 정책 실패로 집값이 오르자 이를 징벌적 과세로 수습하려 했다고 지적했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정부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낮추면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52% 상승했다.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소폭 올랐다.19일 국토교통부는 올 1월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 약 1523만 가구에 대한 공시가격을 공개했다. 올해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1.52% 상승하며 2005년 공시제도를 도입한 이래 6번 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정부가 2020년 11월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도입하면서 2021년 공시가는 19.05%, 2022년은 17.20% 올랐다.
◇ 국장급 신규임용▲ 비상안전기획관 이경진
◇ 과장급 전보▲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장 박재현 ▲ 서울지방항공청 김포항공관리사무소장 이호재 ▲ 스마트도시팀장 이경호 ▲ 생활물류정책팀장 조태영◇ 과장급 신규 임용▲ 장관정책보좌관 김효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