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국정감사에서 가상자산 수이(SUI)의 유통량 변동을 두고 금융감독원과 업비트,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지적을 받았다.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정무위원회, 안양시 동안구(갑))은 국감에서 “수이코인이 지난 7월에만 20일 간격으로 두 차례나 유통량 계획서를 바꿨는데도, 해당 코인을 상장한 업비트는 최초 계획서에서 유통량이 왜 늘어났는지에 대한 해명은 없고 늘어난 양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지적했다.수이는 업비트를 포함해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소속 거래소 5개사에 지난 5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 DAXA, 이하 닥사)가 투자 유의사항과 범죄 예방 영상을 공개했다.국내 5대 디지털자산(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가상화폐·암호화폐)거래소 고팍스,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으로 구성된 닥사는 13일 유튜브를 통해 투자자 보호를 위한 투자 유의 사항 영상과 범죄 예방 영상을 공개했다.투자 유의 사항 영상은 디지털자산을 투자하면서 유의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담고 있다. 영상은 디지털자산이 법정화폐가 아니라는 점, 24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igital Asset eXchange Allince, DAXA, 이하 닥사)가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닥사는 1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사)한국경제법학회와 함께 공동으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닥사는 지난 6월, 디지털자산 거래소 간의 공동 대응 강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투자자 보호책 마련을 위해 고팍스,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 등(플랫폼 가나다 순) 5대 디지털자산거래소가 참여해 출범한 자율규제기구다.이날 심포지엄은
[서울와이어 한동현 기자] 위메이드의 위믹스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 DAXA)에서 상장 폐지된 뒤 법정공방이 이어진다. 위메이드의 법적 가처분 신청을 두고 각자 상대방의 허점을 파고들고 있다.위메이드는 28일 닥사가 낸 입장문에 “보유량과 유통량을 소명뿐만 아니라 실시간 증명까지 했다"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닥사가 위믹스는 소명기간 중 신뢰를 회복하는데 실패했다고 전날 밝힌 것에 대한 정면 반박이다.위메이드는 "유통량이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는 의구심마저 든다"며 "최근 유통량 계획을 위반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