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지윤 기자] LG화학이 개발하고 있는 통풍신약 '티굴릭소스타트' 글로벌 임상 3상을 투트랙으로 진행한다. 티굴릭소스타트를 전 세계 통풍 환자가 최우선 사용할 수 있는 1차 치료제로 개발한다는 전략이다.LG화학은 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체개발 통풍신약 티굴릭소스타트 두 번째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한 달 전 LG화학은 위약 대조군 시험계획을 FDA에 신청했다.대규모로 진행될 이번 임상은 통풍 1차 선택 치료제 성분 '알로푸리놀'을 대조군으로 하는 시험이다. LG화학은 미국, 유럽지역 등 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