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경원 기자] 지난해 노인성질병 등으로 스스로 생활이 어려워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요양서비스를 받은 65세 이상이 전체 노인인구 891만명 중 95만명(10.7%)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인 100명 중 11명꼴이다.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21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에 따르면 65세 이상이 지난해 891만 명으로 2020년 대비 5.1% 증가한데 반해 요양서비스를 받은 노인은 2020년 85만7984명에서 2021년 95만3511명으로 11.1%나 늘었다. 이에 따라 작년 장기요양보험 연간 총 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