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시의 인구 유출이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인천 주택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서울의 인구 감소는 계속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서울시 인구는 5월 기준 약 949만 7000명으로, 2016년 1000만명 선이 무너진 이후 6년 만에 950만명 밑까지 떨어졌다. 천정부지로 오른 서울 집값에 부담이 커지며, 기존 거주자들이 서울 접근성 높은 수도권 지역으로 이주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탈(脫)서울 인구가 주목하는 대표적인 곳은 인천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