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석범 기자] 제주도로 휴가를 간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현지의 한 해수욕장에 방문했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3일 온라인의 한 커뮤니티에는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 속 문 전 대통령은 반바지와 샌들 차림으로, 김 여사는 래시가드에 아쿠아슈즈 차림의 복장으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탁 전 비서관은 회색 반팔티에 카키색 반바지, 샌들 차림으로 동행했다. 현재 탁 전 비서관은 제주도에 머물며 '제주살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윤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조롱한 탁현민 청와대 의전 비서관에게 경고성 발언을 날리고, 윤 당선인과는 빠른 시일 내에 대화를 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빠른 시일 내에 격의 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잘 갖는 것이 국민 도리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무슨 조율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청와대의 문은 늘 열려 있다”고도 했다. 대변인 또 “문 대통령이 당선인 측 공약과 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