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한국전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는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외부에 제공하고 활용을 지원하는 운영실태 전반을 평가한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공공기관이 데이터를 업무와 정책에 활용하는 데이터기반의 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한다.한전은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에서 국민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해 다양한 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관리체계, 개방, 활용,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년 대비 3.9점 오른 84.3점을 받아, 전국 도시개발공사 중 상승률 1위를 달성했다.SH공사는 지난해 행안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 점수가 3.9점 상승해 전국 도시개발공사 중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행안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방공기업들이 제공하는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전화와 면접 등을 통해 진행됐다. 사업유형별 서비스 환경과 서비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코오롱글로벌은 실시간 전도 위험경보가 가능한 지능형 변위센서 기반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스마트 모니터링 기술)’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신기술(제2023-24호)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케이씨티이엔씨, 케이씨씨건설, 제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추진한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은 지능형 알고리즘이 탑재된 경량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이용해 건설 구조물의 전도 위험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위험 감지 시 근로자와 관리자, 시민에게 즉각 경보를 전달하는 기술이다.특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받은 포상금 200만원을 저소득층 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부산광역시 남구에 전액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HUG에서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 남구 지역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윤명규 HUG 자산관리본부장은 “HUG 직원들이 달성한 혁신 성과로 받은 정부 포상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HUG는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LH는 사전정보공개·원문공개·청구처리·고객관리 모든 영역에서 전년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아 4.58점이 상승한 96.65점으로 1등급이 향상됐다. 공기업 유형 평균 93.87점보다 2.78점이 높은 점수이며, 사회간접자본(SOC) 공기업(8개) 중 최고 수준에 해당한다.특히, 타 공기업 대비 높은 문서목록 공개율(99.94%), 국민 관심정보 사전발굴 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서울도시주택공사(SH공사)가 최근 갑작스럽게 3기신도시 개발 참여 의지를 밝히면서 여러 곳에서 비난과 지적을 피하지 못하는 모습이다.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해 11월 정부가 발표한 신규 공공주택지구 중 서울시와 가장 인접한 구리토평2지구를 비롯해 기존 3기신도시 중 광명시흥과 과천, 남양주왕숙2, 하남교산 등 의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공급난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김헌동 SH공사 사장은 “SH공사의 3기신도시 참여 및 조속한 개발은 서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우건설은 최근 ‘제3회 착한 기부자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 상’은 2021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수여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경기 침체기 속에서도 기부, 나눔 문화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대우건설은 이번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사랑의 집짓기’, ‘희망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16일 행정안전부는 중부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고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치했다.기상청은 오늘(16일)부터 내일(17일)까지 적설량을 전북 20cm 이상, 광주·전남서부 15㎝ 이상, 세종·충남북부내륙 10㎝ 이상으로 예보했다. 또 서울·인천·제주 1~3㎝, 경기남서부 2~7㎝, 대전·충남·강원내륙 3~8㎝ 등 중·서부 지역에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했다.중대본은 쌓인 눈으로 도로가 얼어붙지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2025년부터는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저장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9일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근거를 담은 주민등록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안은 2025년 1월부터 실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이 희망하는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발급은 개정 법 공포 후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25년부터 시작된다.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의 스마트폰에 암호화된 형태로 설치되며, 실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행정안전부는 18일 오전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를 임시로 재개한다고 밝혔다.행안부는 "수차례 시스템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국민이 실제 사용하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지 확인하기 위해, 18일 오전 정부24 서비스를 임시로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 넘어서면서 주민등록등본 등 일부 민원서류 발급이 정부24를 통해 가능해졌다.행안부는 정부24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모니터링 상황에 맞는 대응책을 마련해 서비스 정상화를 앞당길 예정이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인 ‘새올’이 사용자 인증 문제로 장애를 겪는 가운데,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도 서비스가 전면 중단돼 사실상 공공기관의 민원서류 발급이 멈췄다.17일 정부24는 오후 2시께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네트워크 장비 오류 등으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며 “서비스 중단은 별도 조치가 있을 때까지 지속될 것이다. 서비스가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오전 10시 전후로 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인 새올이 사용자 인증 문제로 장애가 발생해 대부분 지자체에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태원 핼러윈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둔 28일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현장을 찾아 안전 관리 점검에 나섰다.이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청 통합안전센터를 방문하고,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주요 번화가(이태원, 홍대, 명동)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이상민 장관이 직접 주요 지역을 방문해 CCTV 지능형 관제와 인파관리시스템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하고, 핼러윈에 대비한 인파관리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장관은 명동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29일 오후 7시 7분께 전북 장수군 북쪽 17km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당초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규모를 4.1로 판단했으나 추후 분석을 거쳐 3.5로 하향 조정했다. 진앙도 장수군 북쪽 18㎞에서 북쪽 17㎞로 재분석됐다. 기상청은 지진이 발생(오후 7시 7분 59초)하고 2초 만에 관측망에 처음 탐지가 됐으며 최초관측 후 8초만(오후 7시 8분 9초)에 지진속보가 생성됐고 이로부터 2초 후인 오후 7시 8분 11초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고 설명했다.기상청은 "지진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재산세 납부의 달’인 7월을 맞아 고지서가 날아드는 가운데 최근 1주택자 등 수요자들 사이에서 혼란이 가중됐다. 지난해보다 집값은 떨어졌는데 오히려 재산세는 늘었기 때문이다.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주택자 전체 1008만가구의 11.6%인 117만가구는 올해 공시가격 대폭 하락에도 재산세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 소유자의 세 부담이 커졌다.이들이 ‘재산세 폭탄’을 맞게된 가장 큰 이유는 ‘세 부담 상한제’가 꼽힌다. 2020~2021년 부동산 급등기에 납부했어야 할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전국에 또 다시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곳곳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지난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강남에서 일부 도로가 발목까지 차오르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됐다.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 강원중·북부내륙·산지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린다. 행정안전부는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올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단계를 3단계로 상향하기로 했다.중대본은 지자체 등 각 기관에 최고단계의 비상근무를
[서울와이어 최찬우 기자] 최근 새마을금고 부실 우려가 감독권 개편을 둘러싼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부실화에 따른 새마을금고 위기설이 수개월 전부터 제기됐으나 감독권을 가진 행안부가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뱅크런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비판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이에 새마을금고 감독권을 금융위원회로 넘겨 보다 전문성 있는 감독으로 새마을금고의 불안정성을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정치권 새마을금고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법 개정 논의에 들어가려는 움직임이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심으로 관련 법 개
[서울와이어 최찬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예금자들의 불안을 조장하고 금융시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허위 소문에 대해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7일 밝혔다.허위 소문 유포 시 신용훼손과 업무방해죄,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행정안전부는 6일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새마을금고가 건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면서, 고객들에게 안심하고 금고를 이용해도 된다고 말한 바 있다.금융위원회 및 기획재정부 등 금융·재정당국도 새마을금고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
[서울와이어 최찬우 기자] 새마을금고가 수백억원대 대출채권 부실로 위기설이 불거져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우려가 제기되면서 고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이에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범정부 대응단'을 구성하고, 진화에 나섰지만 불안은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는 모습이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로 인해 일부 지점이 폐업절차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져 고객들의 예금인출이 급증하기 시작했다.실제 새마을금고 일부 지점의 경우 예금을 인출하려는 사람들이 몰리고, 대기인도 순식간
[서울와이어 최찬우 기자] 새마을금고에 대한 건전성 우려에 정부가 관계기관 합동으로 위기 콘트롤타워인 '범정부 위기대응단'을 구성했다. '범정부 대응단'은 새마을금고 예수금 동향을 실시간 밀착 모니터링하고 위험요인에 대해 적극 논의·대응할 예정이다.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상승함에 따라 새마을금고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한 차관은 "관계기관
[서울와이어 최찬우 기자]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약 6.5%에 육박하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부실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정부는 전국 새마을금고 가운데 연체율이 높은 100여곳에 대한 특별검사 및 특별점검에 나서는 등 부실 차단에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5일 행정안전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실에 제출한 ‘새마을금고 연체율 감축 특별대책’ 보고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5주간 전국 새마을금고 1294곳 가운데 연체율이 높은 30곳에 대해 특별검사를, 70곳에 대해 특별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