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로 상승 마감했다.26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27.71포인트(1.05%) 오른 2656.33으로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22.32포인트(0.85%) 오른 2650.94로 출발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나홀로 5611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27억원, 685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지수를 올렸다.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KB금융(9.67%), SK하이닉스(4.22%), 기아(1.37%)는 주가가 올랐으나 삼성바이오로직스(-1.28%),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기관,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2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21.62포인트(0.82%) 오른 2650.24다. 지수는 전날보다 22.32포인트(0.85%) 오른 2650.94로 출발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73억원, 241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은 622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KB금융(7.07%), SK하이닉스(3.87%), 삼성전자(1.31%)는 주가가 오름세다. 반면 현대차(-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서울 외환시장에서 26일 원/달러 환율은 5.75원 하락한 1370원대 출발이 예상된다. 이날 환율은 추가 하락이 제한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전망이다.앞서 달러화는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 추정치가 예상치를 하회한 점이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를 높여 소폭 하락했다.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 추정치는 전분기 연율 기준으로 1.6%를 기록했고, 전분기(3.4%)와 시장 예상(2.5%)를 모두 하회했다. 하지만 국내총생산(GDP) 디플레이터(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눈 값)가 전분기 연율 기준으로 3.1%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코스피가 반도체업 투자심리 개선 영향으로 2%대 강세 마감했다.24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52.73포인트(2.01%) 오른 2675.75로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39.82포인트(1.52%) 오른 2662.84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8693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56억원, 3624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 올렸다.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5.15%), 삼성전자(4.11%), LG에너지솔루션(4.05%)은 주가가 올랐으나 삼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기관,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2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46.43포인트(1.77%) 오른 2669.45다. 지수는 전날보다 39.82포인트(1.52%) 오른 2662.84로 출발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783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745억원, 1053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4.27%), 삼성SDI(4.05%), 삼성전자(3.31%)는 주가가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리며 하락 마감했다.23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6.42포인트(0.24%) 내린 2623.02로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2.71포인트(0.10%) 오른 2632.15로 출발했으나 하락 전환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16억원, 858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2895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내렸다.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현대차(1.84%), KB금융(1.01%), 기아(0.70%)는 주가가 올랐으나 LG에너지솔루션(-2.25%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개인 투자자의 매수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2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5.42포인트(0.21%) 오른 2634.86이다. 지수는 전날보다 2.71포인트(0.10%) 오른 2632.15로 출발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14억원, 162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나홀로 1168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현대차(1.02%), 기아(0.70%), 삼성전자(0.39%)는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LG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 하락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1%대 상승했다.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7.58포인트(1.45%) 오른 2629.44로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86포인트(0.92%) 오른 2615.72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809억원, 352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나 기관이 7894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SDI(5.11%), 현대차·기아(4.26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반도체주들이 조정을 받았음에도 코스피는 장 초반 1%대 상승하고 있다.22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21포인트(1.24%) 오른 2624.07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86포인트(0.92%) 오른 2615.72로 출발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33억원, 437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나 기관이 2213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현대차(2.98%),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원/달러 환율이 올해 들어 7% 가까이 급등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2008~2009년) 당시 수준의 상승폭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82.2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작년 말 종가(1288원) 대비 7.3% 상승한 수치다.환율의 이같은 급등세는 1990년 3월 시장평균환율제(1997년 12월 자유변동환율제)를 도입한 이후 처음이다.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과 2009년에는 같은 기간 6.9%, 5.8%씩 상승했으며 외환위기가 불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코스피가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공격 보도 이후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1% 이상 하락했다.19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42.84포인트(1.63%) 내린 2591.86으로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34.01포인트(1.29%) 내린 2600.69로 출발했으나 이날 오전께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 보도가 알려지면서 장중 3% 이상 하락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나홀로 9259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665억원, 3488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시가 총액 상위 10개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원/달러 환율이 19일 이스라엘의 이란 미사일 공격 보도로 다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후 1시 25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0.7원 오른 1383.6원으로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8.1원 오른 1381원으로 개장해 낙폭을 키워오다 오전 11시 10분께 18.05원 오른 1390.95원을 기록하며 재차 1390원대를 보였다.환율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보도가 전해지면서 급격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ABC 방송은 이날 이스라엘이 발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코스피가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공격 소식이 알려지면서 장중 3% 이상 하락했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2시 2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63.88포인트(2.42%) 밀린 2570.82를 보이고 있다. 지수는 전날 대비 34.01포인트(1.29%) 하락한 2600.69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고 장중 한때 3.08% 밀리며 2553.55까지 내려갔다.코스피가 장중 256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2월 2일(2559.39)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는 전날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으나 이날 이스라엘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외국인, 기관 투자자의 매도로 2600선을 밑돌고 있다.19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45.45포인트(1.73%) 내린 2589.25다. 지수는 전날보다 34.01포인트(1.29%) 내린 2600.69로 출발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나홀로 3685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063억원, 772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3.84%), 기아(-2.32%), 삼성전자(-2.14%)는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서울 외환시장에서 19일 원/달러 환율은 4.66원 상승한 1378원대 출발이 예상된다. 이날 환율은 달러 반등을 고려할 때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앞서 달러화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지속되면서 금리 인하 시기 지연에 대한 우려가 높아져 안전자산 수요 유입과 함께 상승했다.미국 파월 연준의장의 금리 인하 시기 지연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이 이어진 이후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역시 매파적인 입장을 보였다. 존 윌리엄스 총재는 “데이터가 물가 목표치 2%를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서울 외환시장에서 18일 원/달러 환율은 9.95원 하락한 1377원대 출발이 예상된다. 이날 환율은 달러 약세 등을 고려할 때 완만한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다.앞서 달러화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및 주요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 등이 지속됐지만, 미국 국채금리 하락과 최근 상승에 따른 숨고르기 과정이 이어지면서 소폭 하락했다.미국 연준의장과 주요 인사들은 양호한 경기와 최근 물가 지표 등을 고려할 때 금리 인하 시기가 지연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하지만, 최근 급등에 따른 일부 저가 매수세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코스피가 기관,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공세에 밀리며 두 달만에 2600선을 내줬다.17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25.45포인트(0.98%) 내린 2584.18로 마치며 두달 만에 2600선을 밑돌았다. 지수는 전날보다 9.52포인트(0.36%) 오른 2619.15로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나홀로 3609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010억원, 1834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내렸다.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NAVER(0.06%) 만이 간신히 상승불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2%대 하락했던 코스피가 인공지능(AI)주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1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9.19포인트(0.35%) 오른 2618.82다. 지수는 전날보다 9.52포인트(0.36%) 오른 2619.15로 출발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21억원, 135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325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LG화학(1.31%), SK하이닉스(1.01%), LG에너지솔루션(0.68%)은
[서울와이어 홍승표 기자] 서울 외환시장에서 17일 원/달러 환율은 7.42원 하락한 1388원대 출발이 예상된다. 이날 환율은 달러 강세 등을 고려할 때 추가 하락이 제한될 전망이다.앞서 달러화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 속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추가로 상승하고 유로화가 유럽중앙은행(ECB) 금리 인하 기대에 약세를 보이면서 강세가 지속됐다.미국 연준의장은 최근 물가 및 양호한 실물 지표들로 인해 금리 인하 시기가 지연될 가능성을 열어뒀다. 주요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인 발언 등이 더해
[서울와이어 박동인 기자] 원/달러 환율이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로 또다시 연고점을 경신했다.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0.5원 오른 1394.5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5.9원 오른 1389.9원으로 출발해 장중 1400원을 터치하는 등 17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이같은 강달러는 이란의 본토 공습에 대해 이스라엘이 보복 공격의 뜻을 밝히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환율을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면전'의 시나리오는 벗어났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