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일 ‘2024년 농식품 수출 마스터과정’을 개강했다.경기 수원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시작된 이번 교육과정은 농수산식품 수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출 마스터과정은 농수산식품업계 대상 교육을 주도하는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 수출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을 목표로 운영하는 전문교육이다.이번 교육은 2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일정으로 구성돼있다.주요 교육과정은 ▲국가별 주요 통관 이슈 ▲주요 수출시장 진출전략 등 최신 수출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4년 인천공항 스타트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인천공항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며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사업은 정부의 민간성장 지원 정책에 부응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행해온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이를 통해 지난 5년 간 총 76개 스타트업을 선발, 35억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진다.동시에 ▲매출 창출 565억원 ▲투자 및 융자 유치 348억원 ▲신규고용 창출 320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지난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사흘간 항공안전기술원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한-카자흐 드론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대한민국 국토교통부 및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 주최 하에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 드론 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는 ▲드론 기체 ▲드론 소프트웨어(국방, 건설, 농업 등) ▲드론 활용 서비스(드론 모니터링) 등 관련 국내기업 7개사와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 교통부 민간항공청, 드론산업협회 등 현지 정부 및 민간 분야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에서 초전도 케이블 상용화에 나선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전력청 산하 에너지연구소(IE, Institute of Energy)와 초전도 케이블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베트남 전력망에 초전도 케이블을 적용하기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초전도 케이블은 저온에서 전기저항이 사라지는 현상을 이용, 송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과부하로 전력 증설이 필요할 경우엔 케이블을 교체하는 것만으로 송전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삼성전자가 신형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3(Galaxy Fit3)’를 오는 3일 국내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갤럭시 핏3'는 전작 대비 약 45% 커진 40㎜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더 많은 정보를 한 화면에서 제공한다. 알루미늄 바디는 강화된 내구성을, 18.5g의 가벼운 무게는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사용자가 야외에서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IP68 등급의 방수·방진도 지원한다. 특히 방수의 경우 5기압(ATM)까지 보호된다.배터리는 1회 완충으로 최대 13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급속 충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국내에서 전기차 등록 대수가 지난해 50만대를 돌파했다. 전기차 충전기 대수도 30만대를 처음 넘어섰다. 다만 전기차와 충전기 증가율은 최근 2년 사이 둔화를 보였다.2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국토교통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전기차 통계가 공식적으로 잡히기 시작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는 54만3900대다. 2022년 38만9855대와 비교해 39.5% 증가했다.전기차 누적 대수는 2020년 13만4962대로 처음 10만대를 넘긴 뒤 매년 10만대가량 또는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진에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방향성과 실천 의지를 담은 ESG 슬로건을 2일 발표했다.발표된 슬로건은 ‘Wings for Better life, Fly Green Save more’로, 녹색비행으로 환경을 보호하며 우리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날개가 돼 날아오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슬로건은 사내외 ESG 공모전을 통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결정됐으며 앞으로 진에어의 ESG 활동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진에어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ESG 경영 미션과 비전을 보다 명확히 하고자 이번 슬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장인화 회장 공식 취임 후 첫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지주사의 조직 구조를 슬림화하고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조직 전반의 실행력을 제고할 것"이라며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 등 주요 핵심사업의 본원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방향에 맞춰 지주사 내 철강팀·수소사업팀과 포스코 탄소중립전략실이 분리해 수행 중인 탄소중립 업무의 주요 기능은 지주사 전략기획총괄 산하에 신설되는 ‘탄소중립팀’이 통합 관리하게 됐다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AAA’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2020년 4월 AA+를 받은 이후 4년 만의 상향 조정이며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제시됐다.AAA등급은 나이스신용평가의 신용등급 체계상 10개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전반적인 채무 상환 능력이 최고 수준임을 의미한다.나이스신용평가는 “현대차가 내연기관,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우수한 제품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 시장에서 우수한 판매실적
[서울와이어 김종현 기자] 일본 정부가 삼성전자와 TSMC를 따라잡는다는 야심찬 계획아래 토종 반도체업체인 라피더스에 대규모 자금을 지원한다.CNBC방송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2일, 반도체 업체 라피더스에 대한 최대 5900억엔(약 5조2500억원)의 추가 보조금 지원안을 승인했다. 이에따라 일본 정부의 전체 지원금은 9200억엔(약 8조2000억원)으로 늘어났다.라피더스는 오는 2027년부터 2나노미터칩을 양산해 글로벌 선두주자인 삼성전자와 TSMC를 따라잡는다는 계획이다. 경제산업성은 브리핑에서 "이번 지원에는 칩 패키징과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2일 롯데호텔에서 ‘공동 번영을 위한 한-인도 산업협력’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현지 진출 및 진출 의향 기업 100여개사와 함께 구체적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연구원, 주한 인도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영원무역, 크래프톤 등 인도 진출 기업과 인도 정부 관계자, 산업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현장에서는 현지 공략을 위해서는 투자 인센티브와 규제 등 정책 환경에 대한 선제적 파악이 필수라는 주장이 나왔다. ◆인구·경제 대국 인도시장 진출·사업전략 공유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티웨이항공은 오는 30일까지 약 한 달간 ‘티웨이플러스 회원 전용 신라면세점 혜택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혜택 증정 대상은 올해 말까지 티웨이항공의 항공편 탑승 예정인 티웨이플러스 회원이다. 또 현재 티웨이플러스 구독 회원이 아니더라도, 이벤트 기간 티웨이플러스 구독 후 항공권을 발급한 뒤 응모하면 신라면세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오는 30일까지 항공권을 발권한 뒤 티웨이플러스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 내 링크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다만 항공권은 올해 말까지 탑승 가능한 항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 법인인 '얼티엄셀즈'가 2일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에 위치한 2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합작공장의 목표는 미국 공급망 효율화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수혜를 받는 것으로, 보상 규모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2일 LG에너지솔루션-GM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2공장에서 생산된 첫 번째 배터리 셀이 고객사에 인도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얼티엄셀즈 2공장이 건설 시작 2년 반 만에 첫 번째 배터리 셀을 만들어 고객사에 인도했다고 이날 밝혔다.이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은 지난달 2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2027억원, 영업이익 94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이는 전년 대비 매출 48%, 영업이익 176%가 성장한 수치로, SM벡셀의 매출 증대는 자동차 사업부문의 안정된 매출과 배터리 사업부문 신규사업 실적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유병선 SM벡셀 자동차 사업부문 대표는 “현재의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 시장으로 가는 과도기에 있으며,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의 지속 확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이어 “기존 제품의 품질 관리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가 3월 국내 판매량에서 전년 동월대비 각각 24%, 30% 줄었다.지난해 하반기부터 가시화된 전기차 수요 침체가 올해까지 이어져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대차·기아는 이를 일시적 현상으로 보고 전기차 투자를 늦추지 않을 전망이다.2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전기차 판매량은 총 6118대로 전년 동월 대비 24.4% 감소했다. 기아도 마찬가지로 지난달 전기차 판매 부진에 시달렸다. 전년 동월 대비 30%가 줄어든 4378대가 팔렸다.전기차 수요 부진은 한국에 국한된 게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기아가 플래그십 세단 K9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K9’을 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The 2024 K9은 내·외장 디자인을 한층 고급화하고 신규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이번 K9의 외장에 수평형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을 새롭게 적용하고 신규 색상을 도입해 플래그십 이미지를 더욱 높였다.특히 수평형 패턴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테두리의 얇아진 크롬 베젤과 어우러져 안정적이고 넓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해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현대그룹이 20년째 전 임직원 대상으로 이어온 ‘비전포럼’이 특화된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비전포럼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산업 트렌드를 익히자는 취지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직접 제안해 2005년 처음 시작됐다.현대그룹은 현대엘리베이터 창사 40주년 특집 비전포럼을 2일 사옥 대강당에서 열었다. 이번 포럼에는 김장우 서울대학교 교수가 초빙됐다. 김 교수는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의 진화’를 주제로 70분간 웨비나(Web+Seminar)를 진행했으며, 실시간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2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서 열린 고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영결식에서 효성 임직원들이 헌화하고 있다. [사진=효성제공]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2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서 열린 고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영결식에서 효성 임직원들이 묵념하고 있다 [사진=효성제공]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글로벌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XC40 다크 에디션’을 온라인 판매 시작 4분만에 44대를 전량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7월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 10월 ‘S60 다크 에디션’이 각각 3분, 9분 만에 완판 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XC40 다크 에디션 역시 4분 만에 완판되며 수입차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기를 입증했다. XC40은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출고까지 약 6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리지만 이번 XC40 다크 에디션은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