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강원랜드가 다음달 6일까지 국민참여 불법도박 모니터링단 ‘클린(KLIN)’을 모집한다고 24일 이같이 밝혔다.이번 사업은 불법도박 문제점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 및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KLIN(클린)’은 강원랜드의 영어명 앞글자와 영어 'Clean(깨끗한)'이란 단어를 조합해 만들었다.이번 모집에 선발된 단원들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온라인 불법도박 및 광고홍보 사이트, 불법 홀덤펍 등 온․오프라인 불법도박에 대해 감시 및 신고 활동을 수행한다.강원랜드는 연간 활동 우수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3일 KKday(케이케이데이)와 '신규 K-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한 방한객 지역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은 올해 공사에 신설된 ‘관광콘텐츠전략본부’를 중심으로 시장성과 시의성을 갖춘 K-관광콘텐츠를 발굴, 육성해 방한객 지역 유치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공사에 따르면 KKday는 글로벌 자유여행 이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아시아 여행플랫폼 기업이다.KKday는 교통패스, 입장권, 액티비티 등 92개국 550개 도시, 30만여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국립생태원이 지난 23일부터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실천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목적을 갖고 있다.조도순 국립생태원 원장은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이에 대해 국립생태원은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한 기관 마스코트인 ‘귀요미’, ‘펭이’를 인형으로 제작했다.해당 인형들은 기관 기념품으로 활용되고 있다.또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병뚜껑을 이용한 ‘미니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24일 '2024 한국원자력연차대회'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활용한 도시 탄소중립 방법 '스마트넷제로시티(SSNC)'를 선보였다.한수원은 이날 부산 BEXCO에서 ‘기후위기 극복의 길, 원자력이 함께 합니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SMR을 활용한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를 제안했다.행사에 참석한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혁신형 SMR을 중심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의 연계를 통해 친환경 무탄소 에너지를 경제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도시 형태인 SSNC를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다음달 '월성 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 공청회'를 두 차례 연다고 24일 밝혔다.공청회는 다음달 9일 경주 양남해수온천랜드, 다음달 14일 울산 시티컨벤션에서 열린다.최종해체계획서는 원자력발전소를 해체하기 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 및 승인을 받아야 하는 인허가 문서를 말한다.해당 문서에는 ▲안전성평가 ▲방사선방호 ▲제염해체활동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환경영향평가 등 해체 관련 종합 계획이 담겨 있다.의견수렴 대상 지역 주민이 공청회에 참여해 의견을 진술하려면 사전 신청을 해야한다.해당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24일 환경부 승인으로 ‘LNG 냉열 활용을 통한 전력 및 화석연료 사용 절감 사업’을 통해 매해 온실가스 700톤의 감축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공사는 최근 환경부 인증위원회로부터 해당 사업 방법론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이에 따르면 LNG 냉열은 영하 162℃의 LNG가 기화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다.공사는 이에 대해 방법론을 구성, 온실가스 감축량 계산방법 및 절차를 개발했다.이와 관련 공사는 지난해 2월 LNG 냉열 고객사 '한국초저온과' 방법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SK어스온이 페루 LNG(Peru LNG Company·LLC) 지분 매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K어스온은 지난 22일(현지 시간) 에너지 투자 전문 사모펀드 EIG 자회사 미드오션 에너지(MidOcean Energy)에 페루 LNG 지분 20%를 2억5650만달러(약3500억원)에 매각하는 거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페루 LNG는2010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액화천연가스 생산플랜트를 보유한 회사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헌트오일, 셸, 마루베니가 지분을 소유 중이다.미드오션 에너지는 미국 에너지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LG전자가 국립재활원과 장애 유무와 관계 없이 누구나 손쉽게 가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LG전자는 24일 국립재활원과 함께 ‘가전제품 접근성 개선 활동 및 기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국립재활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향은 LG전자 H&A CX담당과 강윤구 국립재활원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와 국립재활원은 협약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장애인, 노인, 어린이가 가전을 사용할 때 겪는 불편함을 줄이고 더욱 편리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설 예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삼성전자가 23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태국 방콕에서 테크세미나를 열고 2024년형 Neo QLED 8K와 삼성 OLED 등 AI TV 핵심 기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 영상·음향 분야 미디어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TV 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테크세미나를 개최해 왔다.동남아 지역에서 열린 이번 테크세미나는 신제품과 함께 AI TV를 여는 핵심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2024년형 Neo QLED 8K는 'NQ8 AI 3세대' 프로세서가 탑재돼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HD현대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가 국내외 건설경기 위축 속 저조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HD현대건설기계는 24일 공시를 통해 2024년 1분기 매출 9791억원, 영업이익 5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33% 각각 감소했다.글로벌 건설 장비시장의 전반적인 수요 위축과 지난해 기저효과로 인해 수익성 악화했다고 HD현대건설기계 측은 설명했다.다만 신흥시장에서의 견조한 수요 바탕으로 지역별 딜러망 강화와 제품 교차 판매 등을 통해 시장 점유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290단으로 쌓아올린 ‘9세대 V낸드’ 양산에 돌입한다. 메모리 반도체 업체 간 ‘누가 더 높게, 효율적으로 쌓아 올리느냐’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24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고 적층(저장공간인 셀을 쌓아 올린 것) 단수인 286단을 적용한 ‘9세대 V 낸드플래시(V9)’ 생산에 들어갔다. 286단은 기존 제품인 236단보다 50단 높은 것으로 현 기술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다.삼성전자는 지난 23일 “‘더블 스택’ 기술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인 9세대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약 ‘30조원’ 규모의 체코 원자력발전 수주전 결과 발표가 이르면 올해 6월 나올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K-원전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수주전 결과에 따라 올해 해외 원전 수출에 청신호가 켜질 수 있다는 관측 속 정부는 기업들 지원에 주력할 방침이다. 24일 정부에 따르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체코와 사우디라아리비아를 잇달아 방문한다.현재 체코에선 원전 4기 건설을 계획 중이며, 한국수력원자력과 프랑스전력공사(EDF)가 해당 사업 수주를 위해 치열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티웨이항공은 ‘네이버페이 더블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웹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네이버페이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네이버페이 1만원 쿠폰 ’을 발급한다. 쿠폰은 전 노선 항공권 예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쿠폰을 사용한 탑승 기간은 올 10월26일까지다. 할인 쿠폰 외에도 ‘네이버페이 5000 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항공권 예매 시 네이버페이를 통해 20만원 이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의 물량 공세 영향으로 석유화학업계가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주력사업의 부진 속 손실이 지속되는 가운데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은 구조조정에 속도를 낸 모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배터리 핵심소재를 비롯한 신사업 투자를 강화하는 등 사업재편에 힘을 쏟고 있다. 앞서 LG화학은 지난해 9월 IT필름(LCD용 편광판 소재) 사업 설비를 중국 기업에 매각하기로 결정하는 등 사업 효율화 작업에도 박차를 가했다.수익성이 저조한 사업 매각을 통한 포트폴리오 재정비에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테슬라의 올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9% 감소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에 못 미치며 전기차 부진이 현실화 됐다는 우려가 나온다.24일 테슬라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의 1분기 매출은 213억100만달러(약 29조3102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233억2900만달러)보다 9% 감소했다.이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221억5000만달러)에 못 미쳤다.테슬라의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우주항공청의 초대 우주항공임무본부장에 존 리 전 미국항공우주국(NASA) 고위임원이 내정됐다.2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우주항공청장, 임무본부장 등 주요 보직에 대한 인선안이 이르면 이날 발표된다. 초대 임무본부장으로 내정된 존 리 전 고위임원은 2021년까지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수석어드바이저로 근무하며 미국 우주 프로젝트의 운영과 관리를 이끈 인물이다.고다드 우주비행센터는 허블 우주 망원경 등 국가 간 국제 협력을 주도하는 NASA의 주요 연구센터다. 정부가 과학 연구개발(R&D) 분야에서 ‘국제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다음 달부터 HD현대중공업의 조선해양사업부가 조선사업부와 해양에너지사업본부로 따로 운영될 예정이다. HD현대 그룹이 미래성장 동력으로 낙점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4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그간 신재생에너지사업은 조선해양사업부에서 이끌어 왔다. 두 개 사업부로 분리된 배경은 신사업으로 점찍은 신재생에너지 육성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해양 플랜트사업에 힘을 싣기 위해서로 보인다. HD현대중공업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확정한 뒤 직원들에게 공지했다. 해양에너지사업본부는
[서울와이어 천성윤 기자] 현대자동차는 전기 상용차 ‘ST1’의 물류 특화 모델 ‘카고’와 ‘카고 냉동’을 오는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23일 현대차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ST1을 공개하는 미디어 설명회를 가졌다. ST1은 사용 목적에 따라 화물칸을 변경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사용자 목적에 맞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맞출 수 있는 차량이다. 현대차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중 하나인 ST1을 필두로 새로운 차원의 고객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ST1은 샤시캡, 카고, 카고 냉동 등이 주요 라인업이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현대자동차가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물류 특화 모델 카고, 카고 냉동을 선보인 23일 오전 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송도컨벤시아에서 '내일을 바꾸는 모빌리티 ST1' 신차 발표회가 열렸다. 이번에 선보인 'ST1'은 사용목적에 따라 최적화 형태로 확장시킬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샤시캡, 카코, 냉동 등이 주요 라인업이다.샤시캡 모델을 바탕으로 고객 비즈니스에 맟춰 경찰 작전차, 응급 구조차, 캠핑카는 물론 전기 바이크 충전차, 이동식 스마트 팜, 애완동물 케어 숍 등 다채로운 특장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