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강동원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5명 늘어 누적 12만891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511명)보다 124명 증가한 수치다.일평균 확진자는 568명으로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를 크게 웃돈다. 산발적인 집단 감염과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발생하는 만큼, 추가 방역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이날 신규 확진자 중 지
[서울와이어 강동원 기자] 게임빌이 글로벌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게임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21억원,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3%, 671.3%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76억원으로 199.8% 늘었다.영업이익 상승에는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 ‘프로젝트 카스고’ 등 글로벌 신작 2종을 비롯해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별이되어라!’ 등 기존작들이 견조한 매출 성과를 거둔 것이 영향을 미쳤다. 관계기업에 대한 투자이익이 증가
SM그룹의 SM하이플러스는 편의점 CU와 세븐일레븐 ‘선불하이패스 카드’ 배달서비스를 확대·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거리두기 방침 유지 등 외출이 꺼려지는 상황에서 음식 배달뿐만 아닌 서비스 제품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고자 기획됐다.고객들은 CU와 세븐일레븐 편의점 요기요를 통해 ‘선불하이패스 카드’를 기다릴 필요 없이 집에서 배달·주문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CU 편의점의 경우 네이버와 위메프오에서도 배달 주문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인 오윈을 통한 드라이브스루(d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11일 코스피가 장 초반 3210대에서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0.07포인트(0.00%) 내린 3209.36으로 시작한 후 3210 박스권에서 강보합세를 보인다. 오전 9시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5포인트(0.05%) 상승한 3210.88을 가리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577억원, 20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818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34포인트(0.03%) 내린 978.27로 개장한 곧바로 상승 전환하며 전장보다 1.04
[서울와이어 편집국]정부가 연이어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를 내놓고 있지만, 아파트 가격은 여전히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실수요자들의 내 집 장만은 시간이 흐를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이다.이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가격 부담을 덜어주는 도시형생활주택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1~2인 가구 역시 크게 늘어 소형가구에 특화된 상품이 시장에 연이어 등장하고 있는 추세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청약과 처분이 편리하다. 게다가 역세권에 자리한 도시형생활주택은 수익성도 뛰어나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인기다. 최근에는 국회 국토교통위
@뉴욕증시, 인플레이션 우려에 '다우 1.36%↓'… WTI 65.28달러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주요지수 모두 하락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3.66포인트(1.36%) 급락한 3만4269.16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월26일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다.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36.33포인트(0.87%) 떨어진 4152.10에 장을 마감했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2.43포
만 65∼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되는 가운데 13일부터 만 60∼64세 대상 아스트라제네카 (AZ) 백신 접종을 위한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14일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이 시작된다.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정부는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60∼64세(1957∼1961년생)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받는다.접종대상 인원은 400만3000명이다.접종 사전예약은 예약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오늘(12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원 내린 1119원선에서 출발할 전망이다. 이날 환율은 동향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전날 달러화는 미국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이며 위험자산 선호가 주춤해졌으나 유로화가 지표 개선으로 강세를 보이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스탠스 유지 발언 등이 이어지면서 하락했다.미국 4월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이어진 가운데 연준 위원들이 경기 자신감 표명과 더불어 완화적인 통화정책 스탠스가 유지돼야 한다는 비둘기적인 발언이 이어지며 달러 약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상승했고 금값은 하락했다.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3.66포인트(1.36%) 떨어진 3만4269.16에 장을 마쳤다.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6.33포인트(0.87%) 하락한 4152.1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2.43포인트(0.09%) 내린 1만3389.43에 거래를 마감했다.이날 증시는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반응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주요지수 모두 하락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3.66포인트(1.36%) 급락한 3만4269.16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월26일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다.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36.33포인트(0.87%) 떨어진 4152.10에 장을 마감했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2.43포인트(0.09%) 내린 1만3389.43에 마감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는 12일 오전 6900만원대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사상최고치로 치솟은 이더리움은 5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리플은 1800원대를 기록중이다.급락했던 도지코인은 11% 이상 폭등했다.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5분 현재 비트코인은 개당 전거래일 대비 124만원 상승한 697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빗썸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지난 3월 14일 오전 5시 13분 사상 처음으로 7000만원을 넘어선 뒤 한때 7100만원대까지 치솟은후 15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수요일인 12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서울 낮 기온이 28도등 초여름날씨를 보이겠다.제주지역은 새벽까지 비가 내리다가 그친후 낮부터 밤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등 8∼16도, 낮 최고기온은 17∼28도로 예보됐다.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21도, 청주 26도, 대전 27도, 세종 26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대구 23도
삼성전자는 소비자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홈' 시리즈로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소비자 맞춤 가전제품을 주방에서 집안 전체로 확대한 ‘비스포크 홈’은 3월 국내 출시 후 해외 시장, 특히 북미,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삼성전자의 가전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삼성전자는 11일 '비스포크 홈 2021' 온라인 행사를 열고 비스포크 가전의 미국, 유럽, 동남아 등 주요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현재 16종까지 공개된 ‘비스포크 홈’ 가전은 국내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해외의 경우 비스포크 냉장고 시리즈가 큰
기아가 처음 선보이는 전용전기차 'EV6'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 이들은 사전예약 대수 초과로 예약일정을 약 2주 이상 앞당겨 종료한다.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 전기차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1회 충전 주행거리 등 성능에 집중해 고객의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이다.기아는 11일 "EV6 사전예약에 대한 고객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기존에 계획했던 사전예약 대수를 이미 초과함에 따라 기존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던 사전예약 일정을 14일로 조기 마감한다"고 밝혔다.‘EV6’ 사전예약은 3월31일부터 시작했으며 예약실시 하루
최근 대형 건설사가 주도하던 분양시장에 중견 건설사 단지들의 인기가 오르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높아진 데다 대형 건설사 못지않은 입지와 상품성을 갖추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실제 2020년 기준으로 시공능력평가 31위를 차지한 제일건설이 지난 3월 서울시 강동구 고덕1지구에 분양한 ‘고덕강일 제일풍경채’는 1순위 청약에 7만3769명이 몰려 평균 150.2대 1, 최고 629.8대 1을 기록했다.같은 달 시공능력평가 34위 업체인 호반건설이 청주 동남지구에서 공급한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또한 1만여 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DL이앤씨가 분할 이후에도 건설업계 최고 수준 재무를 유지하고 있다.DL이앤씨는 올 1분기 경영실적 집계 결과 국제회계기준(IFRS) 매출액 1조6996억원, 세전이익 2311억원, 영업이익1998억원, 신규 수주 1조4703억원, 순이익174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대림산업이 DL건설과 DL이앤씨로 분할된 후 처음 발표하는 실적이다. 이번 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액 18.4%, 영입이익은 25.2%씩 감소했다.DL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실적은 주택 부문 대형 현장 준공에 따라 일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한화에스테이트와 합병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이번 합병의 목적은 부동산‧레저 산업의 급격한 변화 속에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 간 합병으로 사업영역 확대, 경영효율성 증대,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사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이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번 합병의 사업적 시너지를 통해 사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변화하는 시장에서의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해나갈 방침이다.특히, 기존 호텔앤드리조트가 보유한 자산을 포함해 숙박 시설 개발, 운영 역량을 에스테이트의
반도건설은 오는 6월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원에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유보라 더크레스트는 블록별로 ▲지하4층, 지상3층~45층, 면적 59~84㎡ 총 560실 ▲지하4층, 지상 3층~41층, 면적 59~84㎡, 총 556실로 구성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만85㎡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중심부 비즈니스콤플렉스타운에 위치해 ▲서정리역 ▲지제역 ▲BRT 정류장 등이 인접하다. 인근에는 ▲고덕 초등학교 ▲국제
풀무원은 바다 오염 예방과 해결을 위해 신설한 ‘푸른바다교실’ 온라인 교육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푸른바다교실’은 바다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오프라인 시범 교육을 시작해 올해 정규 교육으로 신설됐으며 온라인 교육도 개설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온라인 교육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실시간 이뤄진다. 이론과 함께 활동들을 구성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실천하는 방법’을 배워 바다환경을 위한 실천을 할 수 있다. 교육은 5월에 첫선을 보인 뒤
오비맥주는 국가 안보를 위해 힘쓰는 국군장병을 위한 위문품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오비맥주는 제 9보병사단을 위문해 수면, 스트레스, 심박수 체크를 하며 건강한 군생활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밴드와 무더운 여름철 실외 활동 필수품인 쿨토시 등 1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위문품 전달식은 지난 10일 경기도에 위치한 육군 제 9보병사단(백마부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최상범 오비맥주 영업부문 부사장과 김동호 제 9보병사단장과 군부대 관계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방역으로 인한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최상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