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최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지방 대부분 지역에서 집값혼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초기분양가로 구매 가능한 청약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내집마련 방법 중 접근성이 가장 좋은 4월 다섯 번째 주~5월 첫째 주 청약일정을 살펴본다.이달 29일 ▲개봉 루브루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2단지 ▲문화자이SKVIEW 등 단지의 특별공급이 시작된다. 해당 단지들은 30일 1순위, 다음 달 2일 2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 2차’와 ‘하이페리온 골드’는 29일 1순위, 3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마감되면서 과연 어떤 항공사가 가져가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오후 2시 마감됐다. 매각 주관사인 UBS는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 에어인천, 에어프레미아 등 업계에서 예상했던 저비용항공사(LCC) 4곳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올 2월 예비입찰에 참여한 뒤 최근 실사를 마쳤다. 대한항공과 UBS는 각 사가 제출한 최종 인수 희망 금액과 자금 조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선협상대상자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첫 회의를 마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료개혁특위)가 구체적인 의과대학 정원을 논의할 계획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25일 노연홍 의료개혁특위원장은 오전 열린 의료개혁특위 첫 회의 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특위는 의료체계와 제도 개혁을 조금 더 큰 틀에서 논의하는 기구”라며 “의료인력 수급 조정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의견을 나눌 수 있지만 구체적인 의대 정원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기구는 아니다”고 말했다.대신 특위는 의료개혁 과제 중 우선순위가 높다고 의견이 모인 4개를 집중적으로 논의해 상반기 내 구체적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모회사 하이브와 갈등을 겪으면서 큰 화제가 된 민희진이 기자회견을 열고 심경을 고백했다.25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여러가지 의혹에 휘말리게 됐다. 뉴진스 컴백 일정과 겹치게 됐다”며 “원래 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월요일에 갑자기 감사가 시작되서 일이 진행됐다”고 말했다.이어 “하이브 측이 그간 아티스트들에게 했던 감사보다 더 강도높은 감사를 받았다”며 “일단 오늘 진실을 이야기하는 이전에,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마녀 프레임을 벗겨내는게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고금리 기조와 건설경기 침체 영향으로 전국 집값 하락세가 지속되는 반면 서울은 제대로 상승기류를 탄 모습이다.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0.02%)은 지난주와 동일한 하락폭을 기록하며 22주 연속 내림세를 지속했다. 서울도 전주(0.03%)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강북구(-0.03%)와 노원구(-0.02%) 등은 관망세가 지속되며 하락세를 나타낸 반면 금호‧행당동 중소형 단지 위주로 오른 성동구(0.13%)는 서울 집값 상승을 견인했다. 마포구(0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현대자동차는 올 1분기 영업이익 약 3조50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현대차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40조6585억원, 영업이익 3조557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 감소했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1.3% 줄어든 3조376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4% 줄고, 영업이익은 4.4% 늘었다.도매 판매 기준 1분기 글로벌 판매량은 100만6767대를 기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1기신도시(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재건축에 속도를 내기 위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곧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지자체별 선도지구 선정 규모와 기준을 이르면 다음 달 공개한다.25일 최병길 국토교통부 도시정비기획준비단장은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기자실에서 열린 백브리핑에서 “1기신도시 재건축 대상 규모는 전체적으로 최대 3만가구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도시별로 재고 주택의 10%로 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2만~3만호 범위에서 규모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국토부는 신도시별 정비물량을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25일 아워홈에 따르면 구 전 부회장이 청구한 임시주주총회 안건에는 지난 주총에서 선임이 불발된 구 전 부회장의 장남 구재모씨와 전 중국남경법인장 황광일씨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 기타비상무이사로 구본성 본인 선임의 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7일 열린 아워홈 주주총회에서 구 전 부회장과 구미현씨(고 구자학 회장 장녀)는 구미현씨 및 남편 이영열씨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가결시켰다. 반면 현재 아워홈을 이끄는 구지은 부회장을 포함한 사내이사 선임안과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저출생으로 우리나라 인구 문제가 심각한 위기에 돌입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이 하락하고 인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다. 이에 정부는 물론 기업이 노력하고 사회적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25일 종합 인터넷 뉴스 매체 ‘서울와이어’는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인구절벽 충격에 휘말린 대한민국 경제’를 주제로 ‘제4회 서울와이어 혁신포럼(2024 SWIF·SeoulWire Innovation Forum)’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역사상 유례 없는 저출산과 빠른 고령화로 국가 소멸의 길로 들어섰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저출생으로 우리나라 인구 문제가 심각한 위기에 돌입했다. 인구가 줄어들면 국내 기업에도 큰 타격을 주고 글로벌 경쟁력도 하락할 전망이다. 이에 종합 인터넷 뉴스 매체 ‘서울와이어’가 인구절벽 해법을 찾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25일 서울와이어는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인구절벽 충격에 휘말린 대한민국 경제’를 주제로 ‘제4회 서울와이어 혁신포럼(2024 SWIF·SeoulWire Innovation Forum)’를 개최한다. 역사상 유례 없는 저출산과 빠른 고령화로 국가 소멸의 길로 들어섰다는 우려를 살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에 공원 접근성을 높이는 선(線)형 중심의 ‘숲길과 정원’ 100여 곳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파크커넥터’를 통해 분산된 공원 녹지를 연결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근 가능한 도보생활권 공원을 만들 계획이다.3기 신도시는 과거 면(面)형 중심 공원의 낮은 접근성과 활용도를보완할 수 있는 선(線)형 공원으로 조성된다. 선형 공원이란 도심내 어디에서든 공원과 연결 조성된 길을 통해 누구나 쉽게 녹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조경방식이다.3기 신도시 평균 공원 녹지율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밀알복지재단과 ‘굿윌스토어 밀알백석점’을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개관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경기도의회 이택수·곽미숙 의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동수 서울지역본부장,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앙상블’이 오프닝 공연을 맡아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였다.개관식 이후에는 홍현성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직접 물품 분류 활동 및 지역 홍보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부족한 일손에 손을 보탰다. 현대엔지니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티웨이항공은 ‘네이버페이 더블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웹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네이버페이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네이버페이 1만원 쿠폰 ’을 발급한다. 쿠폰은 전 노선 항공권 예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쿠폰을 사용한 탑승 기간은 올 10월26일까지다. 할인 쿠폰 외에도 ‘네이버페이 5000 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항공권 예매 시 네이버페이를 통해 20만원 이
◇본사(신규 임명)▲공간정보본부장 심병섭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감성안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 현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태영 고용노동부평택지청장, 홍순의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 이광희 HDC현대산업개발 안전품질부문장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안전활동 참여와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함께 진행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우주항공청의 초대 우주항공임무본부장에 존 리 전 미국항공우주국(NASA) 고위임원이 내정됐다.2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우주항공청장, 임무본부장 등 주요 보직에 대한 인선안이 이르면 이날 발표된다. 초대 임무본부장으로 내정된 존 리 전 고위임원은 2021년까지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수석어드바이저로 근무하며 미국 우주 프로젝트의 운영과 관리를 이끈 인물이다.고다드 우주비행센터는 허블 우주 망원경 등 국가 간 국제 협력을 주도하는 NASA의 주요 연구센터다. 정부가 과학 연구개발(R&D) 분야에서 ‘국제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계속해서 정부 압박에 나서는 모습이다. 의대 교수들은 집단 사직에 이어 주 1회 진료를 중단하는 방안까지 논의하면서 또 다시 의료대란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진다.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주 1회 셧다운(휴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 등 울산대 의과대학 소속 교수들도 오는 25일부터 사직한다.진료과의 사정에 따라 당장 병원을 그만두지 못하는 교수들은 다음 달 3일부터 주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해 전국 주택공급 실적이 연평균 대비 절반으로 하락하면서 집값 전망에 관심이 쏠린다.24일 국토연구원(국토연)이 발표한 ‘주택공급 상황 분석과 안정적 주택공급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택 인허가는 39만9000가구로 연평균 대비 74.2%, 준공은 31만6000가구로 73.9% 수준이었다. 착공은 20만9000가구로 연평균 대비 47.3%에 그쳤다.특히 서울의 인허가, 착공, 준공은 연평균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 서울의 주택 인허가는 2만60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끊임 없는 논란으로 국민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뢰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다만 실적이 곤두박질치면서 약속했던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진다.24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등재된 LH의 제3차 이사회 회의록에 따르면 LH의 지난해 매출액은 13조8840억원, 영업이익은 437억원, 당기순이익은 5158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19조6263억원)보다 5조7000억원 줄었다.LH의 영업이익은 2018년 2조6136억원, 2019년 2조782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국일제지 자회사 국일그래핀은 윤순길 충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와 신소재 그래핀 개발을 위한 기술용역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Graphene)은 초경량, 고강도, 고전도성을 가진 복합 신소재이다. 국일그래핀은 신소재 그래핀 개발을 위해 비전사 방식 연구에는 윤순길 충남대학교 교수를 전사 방식 연구에는 채승진 박사를 초빙해 투 트랙(Two-Track)전략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강태현 국일제지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신소재 그래핀 개발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