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국내 1위 친환경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그는 SK그룹에서 인수합병(M&A) 전문가로 평가받는 인물로 국내 친환경 플랫폼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중심으로 영역을 넓혔다.박 사장은 딱딱한 건설사 이미지에서 벗어나 필수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힘을 쏟는다.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내년 기업공개(IPO) 진출 계획도 밝혔다. 과연 다른 건설사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광폭 행보’를 이어가는 박 사장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 대표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13일 SK에코플랜트는 현장용 안전관리 앱(애플리케이션) ‘안심, 안전에 진심’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앱은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근로자와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출시해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안전관리 앱은 ▲작업허가서 ▲안심톡 ▲나의 현장 ▲근로자 이력 ▲위험성 평가 ▲안전신문고 등 총 6가지 서비스로 구성됐다. 현장 근로자가 당일작업 위험도와 팀원현황, 안전수칙 등을 점검할 수 있다. 채팅기능 안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SK에코플랜트가 23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사명변경과 신사업 진출관련 스토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등의 내용을 담았다.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지속가능성회계기준위원회(SASB)와 기후관련재무정보공개협의체(TCFD)가 제시하는 글로벌 ESG 공시기준을 적용했다.이번 보고서에서는 사업모델 현황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환경시설관리 인수 ▲국내 연료전지 생산공장 설립 추진현황 ▲환경시장 점유율확보 ▲수소연료전지 사업 다각화 등 사업 미래 방향성을 소
수도권 1호선 철도 신설이 예정된 인근 아파트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1호선은 서울 도심을 거쳐 인천, 수원 등을 잇는 노선이다.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급행∙특급 열차도 운행돼 서울에 대한 교통 부담이 덜하다. 철도개발은 1호선과 연계되는 경우가 많다. 서울역, 용산, 수원, 부평, 의정부 등 서울∙경기 지역에서 개통되는 GTX역은 대부분 기존 1호선이 정차하는 곳이다.24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경기·인천 1호선인근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호반건설이 경기도 오산대역 일대에 공급한 '
SK건설은 ‘SK에코플랜트(SK ecoplant)’로 사명을 바꾸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선도하는 아시아 대표 환경기업이 되겠다고 24일 밝혔다.SK건설은 지난 21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SK에코플랜트로 사명 변경을 확정하고 새로운 기업 이미지와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SK에코플랜트는 친환경을 의미하는 ‘에코(Eco)’와 심는다는 의미의 ‘플랜트(Plant)’가 결합된 용어다. 건설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 담겨있다.SK에코플랜트는 마스크·일회용품 사용, 중국의 폐플라스틱 수입 금지 등
주택시장에서 산업단지가 포함된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는 주택 수요가 풍부해 꾸준한 집값 상승이 기대된다는 평가다.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는 다수의 관련 업무종사자를 포함한 많은 유동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이들 중 대다수는 교대근무하는 경우가 많아 직장인근에 집을 마련하는 경향이 높게 나타났다.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산업단지 근로자 수는 220만3354명으로 조사됐다. 최근 지자체가 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을 늘리고 있어 향후 산업단지 근로자 수는 더욱 증가할
SK건설이 충청남도 서산에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 경영 강화에 나선다.SK건설은 충남 서산시청에서 서산시와 ‘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일 SK건설 사업운영총괄, 맹정호 서산시장 등이 참석해 실질적인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 합의했다.협약은 SK건설이 건설투자자(CI)로서 고용창출과 생산유발을 통해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서산시는 특수목적법인(SPC)에 직접 참여해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체결됐다.대산
SK건설이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에 집중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부생수소를 활용한 탄소 배출 없는 연료전지 발전 실증에 나선다.SK건설은 미국 연료전지 제작사 블룸에너지, 프로필렌 전문 기업 SK어드밴스드와 순수 수소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을 생산하겠다고 28일 밝혔다.SK건설·블룸에너지·SK어드밴스드 3사는 지난해 경북 구미 소재 블룸SK퓨얼셀 제조공장 개관식에서 순수 수소 SOFC 실증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프로필
SK건설은 베트남과 국내에 각각 재생에너지 기반의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 사업(PoA, Program of Activity)을 등록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등록된 프로그램 사업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청정개발체제(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 사업과 환경부가 주관하는 외부사업으로 모두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탄소배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SK건설은 먼저 지난 9일 베트남에서 추진할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UNFCCC의 ‘프로그램 CDM 사업’ 등록 완료했으며 국내 건설사로 SK건설이 최초다.
SK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사옥에서 리탈코리아, 원방테크와 모듈러 데이터센터 공동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SK건설, 리탈코리아, 원방테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모듈러 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한 기본 설계, 제작, 시공 기술 개발 및 사업화 등 전 과정을 공동 수행하기로 합의했고 모듈러 데이터센터 사업 공급망 완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3사가 현재 개발 중인 모듈러 데이터센터는 외부에서 사전제작된 표준화 모듈을 현장에 직접 설치해
SK건설은 국내 기업들의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에 나선다.SK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인 솔라커넥트와 RE100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형원 SK건설 에코에너지부문장과 이영호 솔라커넥트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RE100 이행을 위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SK건설은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SK건설은 29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테크오픈콜라보레이션( 드림벤처스타 7기)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기업이 스타트업과 매칭돼 함께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개방형 기술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SK건설과 광건티앤씨, 삼언전공, 화이트금속 등 SK건설 비즈파트너가 함께 참여한다.모집분야는 ▲친환경 ▲스마트건설 ▲에너지 ▲공법·자재 등이다. 세부
SK건설이 친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노후 발전소 현대화 프로젝트'를 맡아 본격 추진에 나선다. SK건설은 지난 27일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투자대외무역부, 한국에너지공단과 최대 6억 달러(약 6705억원) 규모의 무바렉(Mubarek) 가스화력발전소 현대화와 성능개선 프로젝트에 대한 ‘주요계약조건(Heads of Terms)’을 체결하며 독점사업개발권을 따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남서쪽으로 520km 떨어진 무바렉 지역에 위치한 노후한 발전소를 현대화해 친환경 발전소로 바꾸는
SK건설은 경기 의정부 장암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지역의 수도권 접근성과 교통개발 소식이 전해진 만큼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 사업은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406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33층, 7개동 총 964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며, 2023년 8월 착공· 분양을 시작해 2026년 7월 입주를 목표로 진행된다.총 도급액 2224억원이 투입되는 해당 사업은 SK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이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계자는 “SK건설·현대엔지니
SK건설은 '경기 과천 위버필드'의 주민공동시설(게스트하우스,북카페)이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비주거건물 국내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1등급을 인증받았다고 14일 밝혔다.이날 SK건설에 따르면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는 건물의 제로에너지 실현정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나뉜다.가장 높은 등급인 1등급은 에너지자립률 100% 및 에너지 효율 1++등급 이상 건축물에만 부여된다.제로에너지건축물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고, 에너지 손실은 최소화하는 건축물을 의미한다.과천 위버필드 주민공동시설은 에너지자립률 158%, 에너지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한경 사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겠다"면서 "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안 사장은 "우리가 ESG를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리 포지셔닝(Re-positioning)하는 한 해로 만들어나가고자 한다"며 "ESG는 시대적 요구이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기업경영의 새로운 축"이라고 강조했다.그는 "ESG의 기본 전제 조건이 안전인 만큼 본사와 현장이 협업하는 세이프티 플랫폼(Safety Platform)을 강화하고 이와 관련해 사업화를 추진할 계
SK건설은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2가 5 일원에 분양하는 ‘동성로 SK리더스뷰’의 견본주택을 오는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날 SK건설에 따르면 '동성로 SK리더스뷰'는 지하5층~지상48층의 주상복합으로 2개동, 전용면적 ▲84㎡A 167가구 ▲84㎡B 168가구 등 총 335가구로 조성된다.이번 단지가 들어서는 동성로는 대구 최대 상권 지역으로 현대백화점, 대구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 다양한 문화복합시설이 조성돼 있다.단지 인근에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경북대학교병원 등 편의생활 및 여
SK건설은 정부의 그린뉴딜 추진과제 중 하나인 친환경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24일 아산시, 완성개발과 함께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 친환경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아산시청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안재현 SK건설 사장, 오세현 아산시장, 고성한 완성개발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협약에 따라 SK건설과 완성개발은 건설투자자로(CI) 참여해 책임준공을 맡으며, 고용창출과 생산유발을 통한 지역경기
SK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인공지능 스마트홈 기술을 개발해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절감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에 앞장섰다.SK건설은 스마트홈 솔루션 기업 ㈜다산지앤지와 인공지능 스마트홈 기술인 'SK VIEW AI Home Service'(SKAI)를 개발해 공동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SK건설에 따르면 '스카이'는 재실감지·자동제어·음성인식 기술 등을 딥러닝 서버에 결합시킨 스마트홈 기술이다.사용자 생활패턴을 학습해 자동으로 입주자의 선호 온도를 설정하고, 외기 온도 예보를 반영해 실별 최적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SK건설이 미국의 통신 플랫폼 개발 기업인 '비아(Veea Inc)와 함께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에 나선다.SK건설은 비아와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인 스마트 세이프티 플랫폼(Smart Safety Platform) 공동 기술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현장 근로자 및 관리자에게 산업재해 빅데이터에서 수집·분석한 위험정보 등을 실시간 휴대기기로 제공해주는 종합 안전관리 시스템이다.이번 협약식은 안재현 SK건설 사장과 앨런 살마시(Allen Salmasi)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