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대우건설이 우즈베키스탄에서 대규모 인프라 개발사업 참여를 추진한다.대우건설은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과 대우건설 실무진이 사디크 사파예브 국회 상원 제1부의장, 라지즈 쿠드라토프 대외무역부 제1차관, 아짐 아흐메드하자예프 에너지부 제1차관을 면담해 우즈베키스탄의 에너지 및 수력발전, 고속도로 건설 등 인프라 개발사업 참여에 대한 의지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우즈베키스탄의 도로, 철도, 전략 등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는 과거 소비에트 연방 당시 구축된 것이 대부분으로 노후도가 심해 개보수가 필요한 실
삼성전자는 소비자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홈' 시리즈로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소비자 맞춤 가전제품을 주방에서 집안 전체로 확대한 ‘비스포크 홈’은 3월 국내 출시 후 해외 시장, 특히 북미,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삼성전자의 가전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삼성전자는 11일 '비스포크 홈 2021' 온라인 행사를 열고 비스포크 가전의 미국, 유럽, 동남아 등 주요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현재 16종까지 공개된 ‘비스포크 홈’ 가전은 국내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해외의 경우 비스포크 냉장고 시리즈가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