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최재해 감사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감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 사진=국회사진기자단최재해 감사원장은 11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과거 논란이 됐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 건에 대해 감사를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김정숙 여사의 인도 단독 방문에 4억원 경비가 예비비로 단 사흘 만에 편성됐다. 예비비 편성부터 이례적이다. 감사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느냐
[서울와이어 최석범 기자] 제주도로 휴가를 간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현지의 한 해수욕장에 방문했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3일 온라인의 한 커뮤니티에는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 속 문 전 대통령은 반바지와 샌들 차림으로, 김 여사는 래시가드에 아쿠아슈즈 차림의 복장으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탁 전 비서관은 회색 반팔티에 카키색 반바지, 샌들 차림으로 동행했다. 현재 탁 전 비서관은 제주도에 머물며 '제주살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서울에서 깜짝 만남을 갖고 비공개 환담을 가졌다.대통령실은 지난 17일 오후 김건희 여사와 김정숙 여사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만나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둘은 약 30분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만남은 김건희 여사가 직접 문 전 대통령 부부가 사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를 방문하는 대신 양측의 협의로 김정숙 여사가 서울로 올라오는 방식으로 성사됐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전직 여사들을 예우하는 차원의 행보이며 비공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년 임기의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5시54분쯤 청와대 본관을 나와 마지막 퇴근길에 나섰다. 문 대통령의 퇴근길에 청와대 직원들 700여명은 청와대 본관부터 대정원까지 도로변을 따라 도열해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마지막 퇴근길을 환송했다.문 대통령은 김 여사와 함께 본관 앞에서 흰색, 하늘색, 파란색 등 푸른 계열의 풍선을 들고 대기 중인 직원들에게 꽃다발과 박수 사례를 받았다. 일부 직원들은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진짜 하고 싶은 것 다해’ 등의 문구가 적힌 플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9일 오후 청와대 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청와대를 나선 뒤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여러분, (제가)성공한 대통령이었습니까?”라고 물었고, 청와대 사랑채 앞 광장을 가득 메운 문 대통령의 강성 지지자들은 “네”라고 답했다. 그러자 문 대통령은 웃으며 “성공한 전임 대통령이 되도록 도와달라”고 했다.
[서울와이어 김남규 기자] 청와대는 29일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 의류 구매에 특활비가 쓰였다는 논란을 일축했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29일 브리핑에서 “대통령 배우자로서 의류 구입 목적으로 특활비 등 국가 예산을 편성해 사용한 적이 없다. 사비로 부담했다”며 “국방, 외교, 안보 등의 이유로 대통령비서실 특활비를 구체적으로 공개하기 어렵다는 점을 빌미로 일부에서 사실과 다른 무분별한 주장을 펴 유감”이라고 말했다.신 부대변인은 “국가 간 정상회담, 국빈 해외 방문, 외빈 초청 행사 등 공식활동 시 영부인으로서의 외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어느덧 봄이 멀지 않았다. 함께 맞이할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며 끝까지 힘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31일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촬영한 설 영상 메시지에서 “아직 넘어야 할 고개가 남은 가운데 설을 맞았다. ‘조금만 더 견디자’는 말이 너무나 무겁게 느껴진다”면서도 “그리운 만남을 뒤로 미룬 만큼 우리의 소중한 일상도 더 빨리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그동안 코로나를 잘 이겨왔다. 한결같이 애써주신 의료진과 방역진, 참고 견디며 함께 해주신 국민들께 감사드
[서울와이어 강동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오는 23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공개 접종한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김 여사가 오는 23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공개적으로 접종한다”며 “이번 결정은 오는 6월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것으로 필수 목적 출국자 예방접종 절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강 대변인은 “대통령 내외의 접종 시기는 접종에 10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해야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특성에 따른 것”이라며 “2차 접종 후 2주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영부인이 오는 6월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와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수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돕기를 위해 직접 기부에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이어 연이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13일 성금을 전달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전례 없는 폭우로 피해 규모가 큰 가운데, 문 대통령 내외분께서 성금을 기탁해 수해 복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브